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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바닷가 사람들] ‘대물잡이 전문가’ 김진일, 여서도 최강 폭군 상어잡이 도전
[EBS 바닷가 사람들] ‘대물잡이 전문가’ 김진일, 여서도 최강 폭군 상어잡이 도전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09.2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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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편,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1부 / 사진 = EBS ‘바닷가 사람들’

오늘(9월 29일, 수요일) EBS1 <바닷가 사람들>에서는 ‘상어’ 편 1부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가 방송된다. 

바닷속의 최상위 포식자로 불리는 상어는 난류성 어종으로 남태평양 인근에서 주로 발견된다. 하지만 최근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국내에 상당한 수가 유입되었고,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에게 큰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2015년 사수도에서 2m 38cm의 상어를 낚아 올린 일명 ‘대물잡이 전문가’ 김진일 씨가 <바닷가 사람들>을 통해 다시 한번 상어잡이에 도전한다. 

상어를 잡기 위해 특별 훈련을 마친 김진일 씨가 도착한 곳은 청정 수산물의 보고로 알려진 완도항. 이곳에서 일행과 함께 국내 최대 크기의 부시리가 낚였던 여서도로 가 상어의 미끼인 부시리를 잡기 위해서다. 이번 여정에는 7년 동안 호흡을 맞춰 대물을 잡아 온 최정덕 선장이 뱃길을 안내한다.

상어 편,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1부 / 사진 = EBS ‘바닷가 사람들’

여서도에 도착해 캐스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입질이 오고! 힘겨루기 끝에 잡아 올린 것은 1m가 넘는 대물 부시리!  연이은 성공 후 잡은 부시리를 미끼로 삼아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상어 낚시에 도전하는 김진일 씨. 하지만 그와 동료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속한 바다는 쉽게 상어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그렇게 첫 번째 출조가 끝난다.

며칠 후 두 번째 출조를 나간 김진일 씨와 동료들. 다시 한번 거대 상어를 낚기 위해 캐스팅을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의 낚싯대에 찾아온 엄청난 힘의 입질! ‘혹시 부시리의 피 냄새를 맡고 온 상어일까?’ 김진일 씨와 동료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기 시작하는 그때! 물고기와 팽팽하게 힘겨루기하던 중 갑작스럽게 낚싯대가 부러지고 마는데! 과연 김진일 씨는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여서도에서 상어잡이에 도전하는 <바다의 최강 폭군! 상어잡이> 첫 번째 이야기는 9월 2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바닷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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