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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프로불편러, 두 얼굴의 시바견…대관령 양몰이 보더콜리 어벤져스
‘TV 동물농장’ 프로불편러, 두 얼굴의 시바견…대관령 양몰이 보더콜리 어벤져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0.03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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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월 3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38회에서는 △프로불편러 두 얼굴의 시바견 △안산천 마스코트 ‘거위 대가족’ △대관령 양몰이 보더콜리 등이 방송된다.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 프로불편러 시바견

▷ 도무지 예측불가! 갑자기 감정이 바뀌는 두 얼굴의 시바견!

낯선 제작진에게도 발라당 애교부터 선보이는 순둥한 녀석이, 하람 씨의 속을 새까맣게 태우는 골칫덩어리이자 오늘의 주인공이라는데. 잘 놀다가도 하람 씨의 움직임에 갑자기 자지러지듯 울기 시작한다. 단단히 심기가 뒤틀린 듯 눈까지 희번덕대며 요상한 소리를 내는 녀석. 

달래 주러 다가가는 하람 씨에게 도리어 이빨을 드러내며 날을 세우기까지 한다. 예측불허 공격성에 때문에,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엄마 하람 씨의 근심 또한 나날이 깊어지는데…. 사사건건 간섭하며 날을 세우는, 시바견을 위한 특별 처방을 받아보기로 했다.

◆ 안산천 거위 대가족

▷ 명실상부 안산천의 마스코트라 불리는 ‘거위 대가족’!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안산천의 마스코트 ‘거위 대가족’. 모두의 시선을 즐기려는 듯 일부러 뭍으로 나와선 산책로를 레드카펫 삼아 걷는다. 하지만 행여나 제 새끼들을 건들기라도 할까 늘 예민하다는 아빠 거위 때문에, 지나가는 주민들은 물론, 동네를 산책하는 강아지들까지 난감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데!

유동인구가 많은 산책로로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게 된 거위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까? 그리고 11마리의 거위 대가족이 지금처럼 안산천 산책로를 활보해도 괜찮을까?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제공

◆ 대관령 양몰이 보더콜리들

▷ 양 떼를 쥐락펴락하는 보더콜리들의 좌충우돌 일상!

빠른 속도로 초원을 달려 순식간에 양들을 목적지까지 몰고 가는 양몰이犬들! 깃털처럼 날렵한 몸짓과 절도 있는 동작으로 숨 돌릴 틈 없이 양들을 몰고 다니는데…. 동물농장 1대 양몰이犬 ‘칸’의 피를 물려받은 양몰이 경력 9년의 베테랑 ‘캘리’.

모범답안 같은 실력을 자랑하며 양 떼를 제압하지만 그런 ‘캘리’도 곧 은퇴를 앞두고 있다고. 하지만 ‘캘리’의 명맥을 이어받을 차세대 에이스 ‘코니’의 뛰어난 활약. 거기다 말썽쟁이 양몰이 꿈나무 ‘제이’와 사고뭉치 ‘캠프’도 빠질 수 없다는데!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양몰이에 진심인 보더콜리 어벤져스들의 짜릿한 일상이 공개된다.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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