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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강릉 깊은 숲속, 제빵사 이종기씨 왕국 ‘꿈의 움막’
‘EBS 한국기행’ 강릉 깊은 숲속, 제빵사 이종기씨 왕국 ‘꿈의 움막’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05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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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바다’ 2부 ‘꿈의 움막을 짓다’ / EBS 한국기행
‘내가 바라던 바다’ 2부 ‘꿈의 움막을 짓다’ / EBS 한국기행

오늘(5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내가 바라던 바다’ 2부가 방송된다.

세상살이에 등 떠밀려 나와 상관없는 인생들을 뒤쫓아 달려온 어느 날. 문득 머릿속을 스쳐 가는 생각이 있다. 한 번뿐인 인생.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살고 있는 걸까.

세상살이 훌훌 털어버리고 내가 꿈꾸던 바다, 내가 꿈꾸던 산골 오두막, 내가 꿈꾸던 그 집으로 내가 바라던 바를 찾아 떠난 사람들. 그들에겐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내가 바라던 바다.

이날 <한국기행> ‘내가 바라던 바다’ 2부에서는 ‘꿈의 움막을 짓다’ 편이 소개된다.

‘내가 바라던 바다’ 2부 ‘꿈의 움막을 짓다’ / EBS 한국기행
‘내가 바라던 바다’ 2부 ‘꿈의 움막을 짓다’ / EBS 한국기행

◆ 꿈의 움막을 짓다 - 10월 5일 (화) 밤 9시 30분

강원도 강릉 깊은 숲속, 26년 차 제빵사 이종기 씨(66)의 왕국이 있다. 그곳으로 가는 오솔길도, 움막집도, 의자에도 특별함이 깃들어있다.

모든 것이 전 세계에서 온 원두커피 포대를 이용해 만들어졌다는데. 허름해 보여도 어린 시절 추억이 보석처럼 영롱하게 빛나는 이곳이 종기 씨에겐 사무실이고, 아지트이며, 놀이터라고 한다.

오늘은 종기 씨의 특별한 파라다이스에 손님들이 찾아왔다. 앳된 얼굴의 아이들은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다.

원시인들은 어떤 빵을 만들어 먹었을까, 체험해보는 산중 움막의 제빵 교실! 제빵사 종기 씨의 특별한 움막을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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