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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신스팝 밴드 ADOY(아도이), 대표곡부터 속내 인터뷰까지
[스페이스 공감] 신스팝 밴드 ADOY(아도이), 대표곡부터 속내 인터뷰까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0.08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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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오늘(10월 8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편이 방송된다.

독보적 감성의 ‘ADOY’(아도이, 멤버 오주환·지·정다영·박근창)는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는 신스팝 밴드. 이들은 2년 만에 찾은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그간의 대표곡 'Grace', 'San Francisco'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her」의 수록곡을 노래한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서는 글로벌 밴드가 되기까지 ‘대한민국에서 밴드를 지속한다는 것’에 대한 ADOY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팬?”, “멤버들과 싸울 때가 있나요?” 등 SNS를 통해 사전에 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 ADOY, 그들을 사랑하는 이유

ADOY는 오랜 시간 인디 씬에서 활약하던 베테랑들이 모여 결성된 밴드다. ‘이스턴 사이드 킥’의 오주환(보컬·기타), ‘적적해서 그런지’의 박근창(드럼), '프롬 디 에어포트'의 지(ZEE·신시사이저), '트램폴린'의 정다영(베이스)은 스스로를 ‘커머셜 인디’로 규정한다. 

인디 밴드로서의 색깔을 유지하며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 그리고 결성 초기 통장의 잔고가 0원이었다는 ADOY는 데뷔 6개월 만에 K인디차트 1위, 2019년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등을 기록하며 인디 밴드로서의 독창성과 대중성 사이의 평형감각을 증명했다.

특히 2018년 영국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필리핀 등 7개국 투어에 성공한 이들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수많은 팬의 지지를 얻고 있다. 수많은 밴드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대형 기획사의 지원 없이 맨몸으로 성공을 거둔 ADOY의 전략은 무엇일까?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 – ADOY(아도이) / EBS 스페이스 공감

2년 만에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ADOY는 신보 「her」의 수록곡과 'Greace', 'San Francisco‘ 등의 대표곡으로 안방 1열 콘서트를 준비했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의 사운드와 감각적인 무드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이들은 특히 'Don't stop' 무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공연이 무색할 만큼의 열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에 화답하듯 팬들은 영상 메시지를 전해왔다. 수많은 사람이 ADOY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청춘과 낭만이 가득한 ADOY의 무대는 8일 11시 5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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