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16:35 (일)
 실시간뉴스
이랜드 재벌가 며느리 되는 배우 최정윤 결혼 풀스토리
이랜드 재벌가 며느리 되는 배우 최정윤 결혼 풀스토리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11.12.12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이래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 최정윤. 그녀가 지난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예비 신랑 윤 모 씨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며 최정윤보다 4살 연하의 사업가인 것으로 밝혀졌다.

예비 남편 윤 모 씨는 이랜드 그룹 부회장 장남
그는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이랜드와는 별도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은 KBS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노처녀가 시집을 가게 돼서 부모님이 좋아하신다”며 결혼을 앞두고 기쁨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랜드 그룹 측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재벌가의 결혼인 만큼 초호화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녀의 결혼식 장소로 예정된 서울 역삼동 소재의 ‘라움’은 상류층들의 사교 모임 장소로 애용되는 곳으로, VVIP들만 출입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유는 화려함보다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하는 두 사람의 바람에 따른 것이라고.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결혼식인 만큼 축의금과 화환은 받지 않기로 했다. 결혼 직후에는 신혼여행도 미룬 채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의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나친 추측은 그만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서 예비 신랑이 1990년대 말 활동했던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의 리더 윤태준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와 관련해 최정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 공개한 적 없습니다! 사진을 막 올려도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라며 다소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사랑하는 이에게 자신 때문에 어떤 불편함과 피해를 준다는 건 너무 슬픈 일. 그만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라며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평생 같은 길을 걸어갈 동반자를 만난 최정윤의 앞날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