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상승반전에 성공, 다시 6만 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18일 오전 8시45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7% 상승한 6만15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만 해도 비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26% 하락한 5만9558달러를 기록하고 있었다. 6만1000달러 선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약 5시간 전부터 급락하기 시작해 6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다시 반등해 6만 달러를 재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6개월 만에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돌파했었다. 최근 비트코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감으로 랠리하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0.24%, 4위 카르다노(에이다)는 -1.87% 하락 중이며 시총 3위인 바이낸스코인은 0.29% 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0% 상승한 760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19%, 솔라나는 1.65% 상승 중이며, 에이다(카르다노)는 -0.56%, 리플은 3.23% 각각 하락 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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