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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부안군 신안군 양평군
[지자체 오늘] 부안군 신안군 양평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0.2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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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안군은 25일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하반기에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주 YWCA 전문직 이사인 김수진 강사를 초빙해 사례중심의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과 성매매·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과 예방방안을 교육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매매·가정폭력을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일상에서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유산을 환영하는 ‘얼씨구 울! 신안갯벌전’ 전시회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갯벌에 세계유산을 축복하는 레드카펫이 펼쳐진 가을, ‘얼씨구 울! 신안갯벌전’전시회를 22일부터 31일까지 신안군청사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얼씨구 울! 신안갯벌전’은 해선 박종만 화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의 부대행사로 신안갯벌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어우러짐을 주제로 한 서양화 12점, 한국화 10점, 수채화 8점을 전시한다.

해선 박종만 화가는 국립 목포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 2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신안갯벌을 바라보며 느낀 아름다움을 캔버스 위에 기록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위드코로나시대에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신안갯벌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갯벌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예술작품을 통해 코로나블루로 지친 군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시회의 주제처럼 세계자연유산인 신안갯벌의 아름다움을 유지시키고 인간의 현명한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10월 27일 신안군 청사 잔디광장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기념식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인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양평군, 국민지원금 98% 지급]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방문 신청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방문 신청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0월 2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약 98%인 9만 8천여명이 신청해 약 245억4천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55.4%, 지역화폐(양평통보) 카드 지급이 44.6%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오프라인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이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지급 받은 국민지원금은 양평군 지역화폐(양평통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된다.

군은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행정안전부로부터 제공 받은 미신청자 명단을 활용해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요양·장애인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신청인에 대해 지난 9월 13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신청 받아 신청률을 높이고 있다.

한편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은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신청해 받아야 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추진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대상자가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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