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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담양군 보령시 부안군
[지자체 오늘] 담양군 보령시 부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01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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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원관광 컨퍼런스서 ‘올해의 정원관광도시’ 수상]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28일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2021 IGTN 정원관광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정원관광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지정과 한국형 정원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정원 신산업 육성과 정원 산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국립한국정원문화원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날 열린 정원관광 컨퍼런스는 한국정원산업 발전과 담양 한국정원문화원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정원관광과 관련된 콘텐츠를 부문별로 나눠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담양군의 정원관광 현재와 미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정원 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이후 정원관광 분야의 국내·외 선진 사례와 전망 제시 등 10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IGTN)는 정원을 주요한 관광자원으로 접근, 연구하는 국제 민간단체로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한국, 두바이 등 7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보령시, 드림스타트 가족 나들이 ‘행복 충전 가족 Day’운영]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30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및 가족 등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 충전 가족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사회로의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례관리대상자 206가구 303명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2인 1각 이어달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제기차기 등 가족 레크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바람개비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달고나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무궁화수목원으로 장소를 이동해 간단한 보물찾기 게임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2월까지 비대면 놀이 학습을 지원하는 ‘건강한 우리집 배움터 운영’과 미술 재능 및 말하기 능력 향상을 위한 ‘말하는 미술 수업’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 민주당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 등을 건의했다.

송영길 대표와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30일 김제와 완주 등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송영길 대표를 만나 가을장마(8월 15일~9월 6일)로 인해 병해충 방제횟수를 기존보다 늘렸으나(2회→4회) 이삭도열병 등 피해가 확산됐다고 강조하고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

또 병해충 피해 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과 매입단가를 2021년 1등급 단가의 80% 이상으로 결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이 최대 2개 품종으로 제한됨에 따라 병해충 및 기상재해 발생시 피해가 커져 쌀 안정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품종 선택권 확보를 위한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 확대를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 6~8월 총 강우일수는 45일로 지난 2019년 대비 10일이나 많아 해당 기간 출수‧개화한 논에서 병해충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피해면적도 부안지역 신동진벼 재배면적의 70%에 달한다”며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병해충 방제횟수를 늘렸지만 피해가 확산된 만큼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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