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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천시 익산시 평창군
[지자체 오늘] 순천시 익산시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11 0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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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2일·13일 이틀간 2021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UD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위드코로나 선언 후 개최하는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기존 개최 장소인 중앙로가 아닌 새롭게 조성된 UD거리와 옥천변,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 수상무대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하는 점등식으로 12일 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순천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닭떡갈비, 도라지배무침을 요리하고 관객들과 함께 맛보는 팽락부부(팽현숙, 최양락)의 수다스런 요리교실이 13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테이크아웃형 음식으로 선정된 푸드포차 20개 팀이 UD거리에, 10월에 정식 개장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의 푸드트럭 14개 팀이 문화의 거리에 배치되어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기존 문화의 거리의 아트마켓은 UD거리와 옥천변까지 공간을 확대하고 50여 개가 넘는 다양한 공방들이 참여하여 맵시 좋은 공예품을 눈으로 즐기고 구매할 수 있다.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와 인근 상가 3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축제상품권을 운영한다. 상품권은 11일까지 사전 현금구매하는 경우에는 1만원당 10%를 추가로 지급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한편, 우리지역 글로벌웹툰센터와 연계하여 친근한 모습의 축제장 웹툰지도를 제작했으며, 웹툰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한다. 낮보다 화려한 순천의 밤을 수놓을 LED 라이팅 벌룬 등 경관조명을 확대하고, 푸드아트를 상징하는 핫플 포토존도 설치한다.

순천에 바라는/전세계적인 펜데믹의 긴 터널을 잘 견뎌낸 나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의 담벼락, 청춘여행길잡이와 함께 원도심으로 떠나는 캠프닉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축제장은 모든 구역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9개의 종합안내소에서 안심콜, QR코드 체크인 등 출입자 명부를 작성하게 된다.

 

 

 


[정헌율 시장 국회 방문, 익산시 발전 이끌 내년 국가예산 증액 건의]

신영대 의원실 방문
신영대 의원실 방문

 

익산시가 경제 회복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 국회사무차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등 익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정성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과 안호영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을 만나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등 소관 상임위에서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맹성규 예결위 간사와 신영대 의원, 신정훈 의원, 고민정 의원, 양기대 의원 등 예결위원을 만나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 등 익산시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하여 예산반영을 건의하였으며, 익산시 미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삭감되지 않고 증액 될 수 있도록 재차 지원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 최종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어울림픽 평창」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평창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어울림픽 평창」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달 18일, 제4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문화관광체육부의 서면검토와 현장검토를 통해 평창군의 개선사항을 반영한 「어울림픽 평창」 문화도시 조성계획서의 수정내용을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평창군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조성계획, 조성사업 등 문화도시 사업에 관한 심의를 하는 위원회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창의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발전을 위해 주민, TF팀, 행정과 머리를 맞대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다양성그룹, 학부모 그룹, 문화예술그룹 3그룹의 *라운드테이블 참여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그동안 자발적 문화 활동을 해온 주민들의 의견이 모여 만들어진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문화적 리더로서 주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주민과 추진위원회 간의 ‘내가 만드는 문화도시’에 대한 적극적인 토의를 진행하였다.
 
* 라운드테이블 :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민 주도 원탁회의

또한, 문화도시 추진 TF팀은 문화 전문가가 적은 평창군의 실정을 반영하여, 주민 주체적 회의 분위기 창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라운드테이블을 시작하여, 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주민이 만들어 나가는 문화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시민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공동체를 조직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 추진 TF팀 관계자는 “오늘 회의를 통해,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문화도시를 열망하는 하나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예비 문화도시 지정 최종발표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어, 주민들의 의견을 실현하고 삶이 즐거운 도시 「어울림픽 평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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