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664회에서는 △세상속으로 - 코로나19 치료! 자기부담금은? △대박의 비밀 - 평범한 주부를 연 매출 40억 원 대표로 만들어준 아이템은? △소문 듣고 왔습니다 - 전라남도 여수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 두 어머니와 두 배로 행복한 마 가족 등이 방송된다.
◆ [세상속으로] 코로나19 치료! 자기부담금은?!
2021년 6월, 사랑하는 아내와 금쪽같은 아들을 두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승재 씨! 반려견과 산책을 하다 온몸이 뻐근한 증상을 느낀 그는, 모두가 잠든 새벽녘이 되자 고열과 근육통에 시달렸고 다음 날 코로나19 양성임을 확인, 곧바로 격리 치료에 들어갔단다. 코로나19로 인한 육체적인 고통은 물론이고, 자신 때문에 가족과 주변인들까지 건강의 위협을 받았을지도 모른단 걱정에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데- 하지만 빠른 확진 판정과 격리, 그리고 체계적인 케어 및 관리로 열흘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다시 행복한 일상을 얻었다고.
코로나19 확진에서 완치까지의 과정에서 승재 씨는 다양한 걱정거리 중 적어도 '경제적 부담감'을 지는 일은 없었다며, 대한민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자기 부담금이 전무한 이유는, 현행법상 대한민국 국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국가에서 20%,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80%로 치료 및 격리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 승재 씨의 말을 통해 코로나19를 직접 겪어본 이의 경험담을 듣고,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해서도 폭넓은 보장으로 국민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는 국민건강보험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 [대박의 비밀] 평범한 주부를 연 매출 40억 원 대표로 만들어준 아이템은?
땅에서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고장, 전북 정읍에 위치한 오늘의 대박집! 밭에서 만난 오늘의 대박 주인장 조금자 씨(61세). 초록빛 가득한 밭에서 수확 중인 건 제철 맞은 가을 무! 그런데 지금까지 봤던 흰색 무가 아니다?! 보라색을 띠는 보라 무부터 시작해 겉과 속이 다른 수박무까지! 색다른 무가 혹시 오늘의 대박 아이템일까?
주인장에게 물었더니 채소들을 말려 대박이 났단다. 무, 당근, 호박, 표고버섯 등 총 14가지 종류의 채소를 건조해 잡곡처럼 밥에 넣어 먹기도 하고 죽,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 건 채소가 40억의 대박 아이템이다.
15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주부로 살았다는 조금자 주인장! 교편에 있는 남편이 퇴직하고 나면 남들처럼 귀농해서 살아보자 하고 5.000평의 땅을 매입한 뒤 종묘시장에 가서 보이는 씨앗마다 족족 사들여 농사를 지었단다.
그렇게 수확한 채소들을 다 손질하여 서울에서 자취하던 자식들에게 보냈지만 냉장고에서 썩어 버리기 일쑤! 타지에 있는 자식들이 외식이 아닌 건강한 집밥을 한 끼라도 먹었으면 하는 마음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한 끝에 채소를 건조해 보냈던 것이 지금 대박 아이템의 시초라고. 총 14가지의 채소가 한데 어우러지기 때문에 각 재료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건조방법도 각기 달리해야 한다는데…. 평범한 주부에서 특허기술을 가진 대표로 거듭나게 해준 건 채소의 비밀을 알아본다.
▷ 방송정보
- <맑은샘농원> (채소 잡곡) : 전북 정읍시 과교동(구계교암길) 맑은샘자연교육농원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전라남도 여수
소문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열정피디! 이번 주에 찾아간 곳은 바로, 낭만의 도시 여수!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바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오션뷰 카페? 그 옆의 여수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조각공원’!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의 통로를 지나면 눈에 띄는 다양한 조각들! 그 중, 단연 인기 탑은 바로 ‘미다스의 손’! 그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비명소리? 바로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짚코스터’가 주인공! 상공 10m에서 빠른 속도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는데.
한판 아찔한 스릴을 즐기고 난 후 소문 듣고 찾아간 다음 코스는 바로, 여수의 낭만이 가득한 낭만포차거리! 여수 밤바다~ 노래가 절로 나오는, 젊은이들의 성지로 불린다는 이곳! 이곳에 오면 무조건 ‘돌문어삼합’을 먹어 줘야 한다는데. 삼겹살, 김치뿐 아니라 돌문어, 전복 등 신선한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인심 좋게 담은 후, 특제 소스 올려 주면 ‘돌문어 삼합’ 완성! 그뿐만 아니라 나무 향 폴폴 나는 ‘해물편백찜’도 인기 메뉴라고!
빵빵하게 부른 배를 안고, 여수의 일출 명소 ‘향일암’을 찾아간 열정피디. 이곳에서 소원을 비는데. 여수 소문 투어, 함께 떠나보자.
▷ 방송정보
- <여수예술랜드> (카페, 짚코스터)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무술목길)
- <거북선대교집> : 여수시 종화동(하멜로) 낭만포차
- 오늘메뉴 : 돌문어삼합, 해물편백찜
- <향일암>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향일암로)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두 어머니와 두 배로 행복한 마 가족
한국 유교 문화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경상북도 안동시의 조용한 시골 마을. 한평생 농사만 짓던 이규식, 조월순 부부는 팔순의 나이에도 농사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는데~ 8년 전, 부모님의 농사를 이어받기 위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막내아들 호진 씨 때문. 특히 요즘은 마 수확 철이 돌아오면서 온 가족이 두 팔 걷고 함께 나서고 있단다.
안동 마는 모래가 많이 섞인 흙과 온화한 기후 덕에 맛 좋기로 유명해 호진 씨가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기르기 시작한 작물이라는데, 아직은 농사일에 부족함이 많은 막내아들이기에 벼농사를 지으시던 베테랑 농사꾼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고 있단다. 집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밭으로 마 수확에 나선 호진 씨 가족. 그런데 호진 씨와 호진 씨의 어머니 아버지 외에 또 다른 사람이 함께하는데…. 다름 아닌 호진 씨의 또 다른 어머니란다.
사실 호진 씨에게는 두 명의 어머니가 있다는데, 호진 씨를 낳아준 어머니인 효순 씨와 호진 씨를 키워준 어머니 월순 씨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가족의 모습에 마음고생이 많았다는 호진 씨지만 지금은 두 명의 어머니 덕분에 두 배로 행복하다고 말한다. 대체 이 가족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건지, 함께 하기에 더욱 특별한 그들이 사는 법을 소개한다.
▷ 방송정보
- <철없는촌뜨기네> (안동 마) :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마애길)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불교 Monkey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이 유교성명 복구하여 문중별.가족별 조상제사 행하며, 설날.추석.대보름.한식.단오의 주요 명절과 중양절(국화철)을 가지고, 유교문화 24절기의 입춘, 소서.대서의 삼계탕.피서, 상강(단풍철), 입동.소설의 김장철, 동지의 팥죽등 세시풍속을 가짐.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승계대학인 성균관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