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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독일 출신 사냥견 첫 등장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독일 출신 사냥견 첫 등장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1.1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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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최초로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 ‘로미’가 등장한다. 그런데 촬영 중 반려견이 행방불명되는데…. 상습 탈출견을 위한 솔루션이 대공개 된다.

오늘(11월 12일, 금요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89화는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편이 방송된다.

이날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편에서는 매일 마당을 탈출하는 반려견 때문에 고민인 보호자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의 주인공 로미는 비쩍 마른 몸으로 산에서 발견됐다. 로미를 가엽게 여긴 보호자가 로미를 새 가족으로 맞이했지만, 문제는 로미가 성견이 되고 난 후부터 생겨났다. 활동량이 많은 녀석들을 위해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으로 이사까지 왔지만 매일 탈출을 감행하는 로미.

게다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탈출 때마다 로미를 잃어버리진 않을까 전전긍긍인 보호자. 급기야 산속으로 사라져버린 로미 때문에 망연자실하고 눈물을 보이고 만다. 과연 로미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세나개)

◆ 상습 탈출견이 된 사냥개, 로미

오늘의 주인공인 로미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이하 ‘세나개’)에 처음 등장한 견공인, ‘저먼 쇼트헤어드 포인터’로서 독일 출신의 사냥견으로 알려져 있다.

로미의 보호자가 세나개에 도움을 요청한 이유는 바로 녀석의 시도 때도 없는 탈출 본능 때문이다. 180cm가량의 높은 벽을 단숨에 뛰어올라 탈출하는 로미 때문에 밤낮없이 문 앞에서 보초를 선다. 

하지만 가족의 노력에도 촬영 도중 돌발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말릴 새도 없이 방충망을 뚫고 대문으로 돌진한 녀석! 빠른 속도와 날쌘 몸놀림으로 사람들을 피해 가는 로미. 급기야 산으로 올라가 자취를 감춰버리고 만다.

◆ 반려견이 집을 탈출하는 원인과 해결책은?

로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온 국내 최초, 수의사이자 트레이너인 수레이너 설채현 전문가! 탈출을 막기 위해서는 ‘단 한 가지 방법’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해 보호자를 놀라게 한다. 과연 설쌤의 맞춤형 솔루션은 무엇일까?

보호자가 연신 감탄을 내뱉은 로미의 변화와, 매일 보초를 서면서도 로미에게 자유를 줄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까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상습 탈출견 로미를 잡아라> 편은 11월 12일 11시 05분, EBS1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세나개)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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