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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소식] 구로구 채용박람회, 송파구 ‘스마트 쉘터’ 가동…강남문화재단 송년 콘서트
[지자체 소식] 구로구 채용박람회, 송파구 ‘스마트 쉘터’ 가동…강남문화재단 송년 콘서트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1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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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 포스터 [구로구 제공]
‘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 포스터 [구로구 제공]

■ 구로구, ‘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 개최
-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32개 중‧강소기업, 구직자 참여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강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청년이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벤처기업협회 등 유관기관 5개소와 사전 모집한 32개 기업이 함께 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박람회에서 사전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를 구분해 입장을 받는다. 현장 당일 사전 신청자는 미리 매칭된 기업 부스에서 면접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의 면접을 마친 후 현장 신청자의 면접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홍보관에서 취업 상담과 AI‧VR 면접 체험도 할 수 있다. 

구로구는 현장에서 구직자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미취업한 참가자에게 구인 활동 지원, 취업 알선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의 면접 시간을 달리하고 박람회 입장 인원을 100명 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참가자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등을 확인하고 소독도 실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쉘터 [송파구 제공]
스마트 쉘터 [송파구 제공]

■ 송파구,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 쉘터’가동…스마트시티 구축 시동
- 송파구청 주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입한 ‘스마트 쉘터’ 설치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로, 전기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에 접목시켜 구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일상 생활 속 가까운 곳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구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KT송파지사 복합시설 개발사업 주변도로 정비공사’와 연계하여 송파구청 주변 잠실로 및 오금로에 스마트시설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에 19일 송파구 오금로 중앙차로버스정류소 상에 구축한 ‘스마트 쉘터(smart shelter)’를 본격 개통한다.

‘스마트 쉘터’는 자동정차 안내시스템, 공기청정기, UV 에어커튼, CCTV, 냉난방기, 핸드폰 무선충전, 와이파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에 개통하는 ‘스마트 쉘터’는 기존에 낙후된 버스정류소를 탈피하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계절, 날씨 등의 영향으로 일상 속에서 겪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미래형 버스정류소로 거듭났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 쉘터’는 △태양광 지붕과 △공기청정기를 적용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냉난방기 △스크린도어 △IP 비상벨 △인공지능(AI)로 제어되는 버스플랫폼 정차안내시스템 등은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편의와 안전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송파구청 주변 오금로 및 잠실로에 가로등·CCTV·공공 WIFI 기능 등이 결합된 ‘스마트 폴(smart pole)’ 2개소와 오금로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하여 보행환경 개선효과도 높였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다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스마트쉘터, 스마트폴과 같이 생활 가까운 곳에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구민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 시티’ 송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140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 포스터 [강남문화재단 제공]
‘제140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 포스터 [강남문화재단 제공]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140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송년 음악 선물’ 개최
- 12월 2일,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연말 분위기로 가득한 무대 준비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산하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최병식)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2월 2일(목) 오전 11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140회 클래식 품격 콘서트 – 송년 음악 선물’을 개최한다.

12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여자경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와 ‘호두까기인형 모음곡’으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2014년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협연으로 함께한다.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클래식 품격 콘서트’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매번 해설과 테마가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예스24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의한 1좌석 띄어 앉기로 현장 관람이 진행되며 강남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공연전시팀(02-6712-0533)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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