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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청어 온소바·튀김덮밥 달인 김태희씨, 일식 경력 24년…특별 비법은?
[생활의달인] 청어 온소바·튀김덮밥 달인 김태희씨, 일식 경력 24년…특별 비법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11.28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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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어 온소바·튀김 덮밥 달인, 국보급 집 고추장 달인, 당구장 달인, 79세 머리 봇짐 달인 / SBS ‘생활의 달인’ 갈무리

 

SBS ‘생활의 달인’ 821회에서는 △청어 온소바·튀김 덮밥 달인(이찌바텐동, 김태희) △국보급 집 고추장 달인(박선영) △당구장 달인(이동수) △79세 머리 봇짐 달인(전영자) 등이 소개됐다.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달인’ 821회에서 소개된 내용을 만나보자.

청어 온소바·튀김 덮밥 달인 / SBS ‘생활의 달인’ 갈무리

 

◆ 청어 온溫소바·튀김 덮밥 달인

▷ 청어 온溫소바·튀김 덮밥 달인 : 김태희 (남, 43세, 경력 24년)
- <이찌바텐동>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장전로20번길)
- 메뉴 : 청어온소바, 튀김덮밥(이찌바텐동, 스페셜텐동, 아나고텐동)
-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

청주의 한 골목. 청어 온溫소바로 동네를 사로잡은 일식집이 있다. 일식 경력 24년에 빛나는 김태희 (男 / 43세 / 경력 24년) 달인! 가느다란 메밀면에 깊은 맛의 육수, 그리고 특별한 비법으로 조리한 청어까지. 기다림으로 완성되는 맛있는 한 그릇 안에는 달인만의 노하우가 집대성되어 있다고. 청어 온溫소바로 일대에서 평정이 난 달인이지만, 입소문 난 메뉴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튀김 덮밥! 튀김옷의 느끼한 맛을 줄이고 극강의 바삭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연구를 거듭했다는데. 싱싱한 재료와 달인의 비법이 어우러져 감동이 배가 된 달인의 청어 온溫소바와 튀김 덮밥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국보급 집 고추장 달인 / SBS ‘생활의 달인’ 갈무리

 

◆ 국보급 집 고추장 달인

▷ 가평 국보급 고추장 할머니 달인 : 박선영 (여, 84세, 경력 58년)

달인의 고추장 하나면 열 양념장 부러운 것 없다. 자녀들을 위해 정성으로 고추장을 담근다는 노장 박선영(女 / 84세 / 경력 58년) 달인! 밥에 비벼 먹을 수 있게 알맞은 염도로 만들어낸 달인의 고추장.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은 물론 풋내 없이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고. 첨가물 없이 황금 비율로 만든 집 고추장은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특징! 한번 맛보면 중독적인 맛 탓에 밥을 먹을 때 빠져서는 안 되는 양념장이라는데. 며느리도 모른다는 달인 표 고추장의 특급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한다.

당구장 달인 / SBS ‘생활의 달인’ 갈무리

 

◆ 당구장 달인

▷ 당구장 달인 : 이동수 (남, 50세, 경력 30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당구장에도 달인이 있다? 손님들이 편하게 당구를 즐기기 위한 준비 작업과 뒷정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동수 (男 / 50세 / 경력 30년) 달인! 노련한 손놀림으로 공을 휙휙 닦는 것은 기본, 공 박스에 손을 안 대고 쏙쏙 넣는 기술까지! 새 당구공은 10일 동안 손으로 닦아서 물광을 낼 정도로 당구장 관리에 진심이라고. 달인이 있는 한 당구장 시설들은 언제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데! 당구장에 관련된 일은 뭐든지 해내는 다재다능한 이동수 달인을 만나보자.

79세 머리 봇짐 달인 / SBS ‘생활의 달인’ 갈무리

 

◆ 79세 머리 봇짐 달인

▷ 머리 봇짐 달인 : 전영자 (여, 79세, 경력 40년)

자타공인 봇짐의 달인이 나타났다! 머리 위에 커다란 봇짐을 올리고 유유자적 길 위를 누비는 전영자 (女 / 79세 / 경력 40년) 달인이 그 주인공. 세월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걸음걸이와 달인의 손때 묻은 봇짐은 잠들어있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머리 위에 올려진 짐의 무게와 형태와 상관없이 균형을 잃거나 떨어뜨리지 않고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달인의 장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는데! 향수를 자극하는 79세 머리 봇짐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찾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생활의 달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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