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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김해시 안양시
[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김해시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8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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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의료급여사업 기관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시 의료급여 수급자 총 4,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이용실태 개선 실적, 관내·외 장기입원자 관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했다.

올해 평가에서 시는 의료기관 이용률이 높은 수급자의 분석 및 개인별 사례관리 실시, 건보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중재를 통한 의료급여 비용의 적정 집행을 중점 추진했다.

또한 수급자의 필요도와 요구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가사간병 서비스, 시설입소, 장기요양등급신청과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검진사업 등 저소득층의 의료 및 관련 서비스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 관계부서(생활지원과)에서는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정밀한 사례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중증·희귀난치성지환 등으로 힘든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여 어려운 시민의 건강복지에 더 힘쓸 것”이라고 했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2021 공공기획지원사업 ‘시민+’ 워크숍 개최]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공공기획사업 ‘시민+(시민플러스)’의 워크숍을 지난 2일(목)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민+’는 예술가가 시민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의 사회 현상을 풀어내고 해결하는 프로젝트로, 경남 및 부산 지역예술가들의 참여영역을 넓히고 공공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1월 접수된 27개 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 심사가 있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1・2차 심사를 모두 통과한 총 14개 팀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워크숍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창작영역 다양화 △예술향유격차 극복 △자율·복합형 총 네 개 영역에서 예술 활동가와 시민은 물론, 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의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 제안이 많이 이뤄졌다.

몇 가지 영역별 대표 사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회현동 극장의 <화포천 사람들>은 △사회문제 해결 영역의 사업으로, 지역민들이 가꾸고 지켜낸 화포천의 스토리를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창작영역 다양화 영역인 김효은, 최례의 <동네 드로잉展>은 김해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봉리단길을 산책하며 드로잉 한 결과물을 모아 전시하고 도록을 제작한다. △예술향유격차 극복 영역의 대표 사업은 류다인의 <발달장애인의 8현 가야금 교육 및 연주회>로 장애인의 전통예술 교육기회 부족을 해소하고,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마지막으로 △자율·복합형 영역인 김혜련의 <미니어쳐 봉리단길>은 김해 문화관광의 중추 지역인 봉황동의 미니어쳐를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젊은 상인 및 예술가의 활동이 살아 숨쉬는 봉리단길을 재현한다.

대표 사업을 포함해 선정된 총 14개의 사업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성과공유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사업을 담당하는 김해문화재단 서지은 담당은 “예술가도 시민이고, 시민도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한 사업인 만큼 시민의 직접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사업 위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추진될 14개 팀의 사업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보육사업 유공 40명 표창 격려]

 

금년 한 해 동안 영유아 건전육성과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40명이 지난 6일 시장표창을 받았다.(사진 첨부)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김현주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일일이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 시장은“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유아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시는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안양관내 어린이집은 모두 380개소로 1만5천여명의 영유아와 아동이 재원 중이다. 보육교직원은 3천5백명에 이른다.
 
안양시는 올해 민간·가정어린이집 66개소에 4억9천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고, 감염에 취약한 아동과 보육교사들을 위해서는 46만4천건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중에서도 영유아 언어발달 촉진을 위해 투명마스크 1만4천여개를 지급한 바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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