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30 (일)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의정부시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의정부시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5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1년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에서 10일에 군위중학교 3학년 각 교실에서 20명씩 총 3반을 돌며 “2021년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청소년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통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북한친구들의 모습과 다른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 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평화통일의 첫 걸음! 북한친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평화통일 이후 경제적 이득과 사회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평화통일 한줄생각 시간을 통하여 평화통일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감사업을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의정부시, 아동보호 위기대응팀 민․관․경 합동점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6일부터 12월 24일까지 2주간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을 대상으로 의정부경찰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보호 위기대응팀을 구성해 아동학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1년간 2회 이상 아동학대 신고가 있었거나 분리보호 이후 원가정 복귀 중인 아동 중 고위험 아동 23명(15가정)을 방문해 점검한다.

의정부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지난 12월 2일 민․관․경 합동 의정부시 아동보호 위기대응팀을 구성했다. 구성인원은 13명으로 의정부시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의정부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APO),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주1~2회 교대로 장암치안센터에서 합동으로 근무한다.

위기대응팀은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한 합동점검 이외에도 기관별 아동학대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사례판단과 학대아동 사후관리를 함께 수행한다. 또한, 기관 합동 업무연찬으로 팀원의 아동학대 대응역량을 향상하고 아동학대 예방사업도 합동으로 추진한다.

아동학대는 가해자의 은폐 시도, 피해자의 자기보호 능력 미약 등의 특성이 있으며 아동학대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위기대응팀은 관내 아동의 데이터를 사전에 분석해 고위험으로 선정된 아동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시 아동학대 위험도 평가척도를 활용해 아동의 상태와 주거환경이 불안할 경우 불시에 재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의정부시 아동보호 위기대응팀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으로 아동학대가 의심된 사례를 발견할 경우 아동을 분리 보호하고 가해자를 입건하는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을 거부할 경우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 "시민과의 공감으로 방역 패스 성공 정착!"]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 패스 전면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의 새로운 방침인 방역 패스가 오늘부터 의무화된다”라며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안착할 수 있게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에서는 13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학원,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 박물관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그는 “방역 패스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먼저 공직사회가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라며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과 관련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접종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한 최신 정보가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게 관리에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전국은 물론 우리 충주시도 코로나 대응에 있어 위기상황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이에 걸맞은 대응 자세를 갖춰야 한다”며 “방역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사회 전체가 전면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