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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오늘의 농정]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6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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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3일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 열어]

축사하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축사하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새로운 농업기술을 전망하기 위해 1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농촌진흥청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농업과학기술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의 축사와 주제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시대, 국가기후위기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남재철 전 기상청장의 기조 발표에 이어 △농업부문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계획 ∆축산부문 탄소중립 기술개발 추진계획 ∆농업‧농촌 에너지대전환 대응전략 ∆농식품산업의 탄소중립 대응전략과 실천과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 순서에서는 농축산분야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대응전략과 실천과제를 모색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탄소중립 실현 농업기술과 현장 보급 현황, 개발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판과 성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박병홍 청장은 “기후변화가 전 지구적 위기로 떠오름에 따라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넘어 궁극적인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스마트팜 활용 미래농업 발전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농)팜에이트(주) 박종위 대표(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농)팜에이트(주) 박종위 대표(좌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평택 소재 국내 스마트팜 선도업체이자, 세계 10대 스마트팜으로 선정된 (농)팜에이트(주)(대표 박종위)를 방문하여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팜에이트는 새싹채소, 파프리카 등 150여 종을 재배해 하루 6만5천팩, 30톤의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 지하철역사 내 도시형 실내수직농장인 ‘메트로팜’도 운영하고 있다.

김 사장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고령화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의 생산성,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기술집약적 첨단농업인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유통, 15일부터 5일간 ‘장수 사과’ 특판전]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정연태 대표, 장영수 군수, 안호영 의원
사진 왼쪽 세 번째부터 정연태 대표, 장영수 군수, 안호영 의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재점에서 전북 장수 고랭지에서 생산된 ‘장수 사과’ 특별 판매전을 진행한다.

‘장수 사과’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전라북도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거림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장수사과(2.5kg/상자)를 9,800원에 판매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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