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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고흥군 담양군
[오늘의 지자체] 고창군 고흥군 담양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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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3년 연속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고창군이 전라북도 선정 올해 기업투자유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매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실적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등 4개 분야 11개 지표의 평가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투자심의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투자유치 우수기관을 선발한다.

고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투자침체 상황에도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민선7기 기간 중 유치권이 해소된 고창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1개 기업으로부터 4000억원 이상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 향후 24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의 기업 체감만족도 평가에서 전북 1위(전국 5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공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임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식품산업 연관 기업과의 잇따른 투자협약(MOU) 체결은 고창군 농수축산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지역경제 성장동력 구축이라는 중요한 의미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도내 군 단위에서 고창군이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 펼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3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군,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연말연시 이동 및 모임 자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군내 확진자 급증 등 위기상황 속에서 연말연시 이동, 모임 증가 등 지속적인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내 확진자 감소 전환을 위한 군민들의 거리두기 및 방역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여기서 막아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동‧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 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귀근 군수는 “최근 전국 하루 확진자가 6천 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전남지역 확진자도 급증하여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입 등으로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이동‧모임 자제, 백신접종 필수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여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역수칙이 강화되었고 사적모임은 8인까지만 허용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구호 외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담양군,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담양군이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7일까지 겨울방학 중 대학생 인턴사업 참여자 6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군정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풀뿌리경제과 및 읍면사무소에 이달 1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단, 많은 대학생들에게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5년 이내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된 인턴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6주간 근무하며 기존 행정지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이용자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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