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17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한겨울 밤의 꿈> 편이 방송된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세 번째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1 <삶은 여행>, #2 <건강하고 긴 삶> 편에 이어 플레이리스트 #3 <한겨울 밤의 꿈> 편이 방송된다.
세 번째 플레이리스트 <한겨울 밤의 꿈>은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겨울’에 들으면 더욱더 좋은 포근한 겨울 명곡 9곡의 LIVE 무대로 꾸며진다.
‘착한남자’ OST로 사랑받았던, 감성을 녹여낸 곡 ‘사랑은 눈꽃처럼’,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곡 ‘겨울이 간다’, 길고 긴 겨울의 시작을 노래하는 곡 ‘코끝에 겨울’, 등을 선보인다.
이번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진정성 있는 노래로 감성을 자극하는 가수 ‘XIA(김준수)’,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DAY6(데이식스)’,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따뜻한 목소리의 싱어 송라이터 ‘윤딴딴’, 섬세한 기타 선율의 싱어 송라이터 ‘조정치’ 등 9팀의 공연 실황과 함께한다.
◆ 마음에 녹아내리는 눈꽃 같은 노래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가수 XIA(김준수). 그의 OST 곡 ‘사랑은 눈꽃처럼’은 특유의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으며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악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2012년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는 명곡 ‘사랑은 눈꽃처럼’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LIVE 무대를 공감에서 다시 한 번 만나보자.
◆ 겨울의 모든 순간을 노래하다
2015년 첫 EP 「The Day」로 데뷔한 5인조 밴드 DAY6(데이식스). 그들의 겨울 명곡 ‘겨울이 간다’는 2017년 매달 싱글을 발표하는 「Every Day6」 프로젝트의 첫 작품 중 하나로, 겨울이 불러온 수많은 기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겠다는 다짐을 모던록 사운드에 담은 곡이다. DAY6(데이식스)와 함께 겨울의 모든 순간을 느껴보자.
◆ 음악으로 짙게 물들이는 겨울의 애상
R&B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멜로디와 보컬 화음의 혼성 3인조 그룹 어반자카파. 그들의 곡인 ‘코끝에 겨울’은 이별 정서를 차가운 겨울에 빗댄, 길고 긴 겨울의 시작이 담긴 이별 노래다. 이 역시 공감의 플레이리스트 #3 <한겨울 밤의 꿈>에서 만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3 <한겨울 밤의 꿈> 무대는 17일 밤 11시 5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날 수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