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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김해시 청도군
[오늘의 지자체] 거제시 김해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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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KT IDC센터 방문]

 

거제시가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의 다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거제시 직원들은 지난 15일 KT㈜에서 운영하는 경남지역 데이터센터 김해IDC(Internet Data Center)센터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거제시에 데이터센터 투자를 요청했다.

이에 KT㈜는 긍정적으로 화답하고 빠른 시일 내 데이터센터 설치에 필요한 실무 협의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데이터센터로 통칭하는 IDC는 최근 인터넷 금융, 통신, 전자상거래, 게임 등 IT산업의 급격한 발전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산으로 데이터 저장공간 수요가 급증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인터넷 포털사와 정보통신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데이터센터 유치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데이터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거제시 산업구조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신산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년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 개최]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과 경남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1년 연말 표창장 수여 및 활동성과 공유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현 실태 진단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은 올해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월례회의 ▲역량강화 교육 ▲성인지관점 모니터링단 운영 ▲민‧관‧경 합동점검 ▲여성안심스크린 설치 사업 수요조사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내년에는 시민참여단 활동범위를 확대하고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더욱 내실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로부터 2단계 여성친화도시(2018년~2022년)로 재지정 받아 ‘같이, 가치 더하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비전 아래 평등한 김해, 일하는 김해, 안전한 김해, 함께하는 김해의 4대 추진목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조성‧운영, 여성안심홈세트 지원,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시민참여단, 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늘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활동해주시는 김혜경 단장님을 비롯하여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청도 지역개발사업 착착 진행!]

 

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중이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목적광장에 주차장 200면, 전기차충전소 4개소, 조명탑, 수목식재 등의 시설물을 올해 내로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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