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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부안군 안양시 양평군
[지자체 투데이] 부안군 안양시 양평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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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문화재단, 출범 CI 공개]

 

(재)부안군문화재단(이사장 부안군수 권익현, 이하 재단)에서 재단 CI 개발 공모전 대상 수상작(수상자 이석곤)을 수정 ․ 보완한 최종 CI를 12월 21일 공개했다.

재단은 지난 10월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비전을 상징하고, 역사문화와 관광도시 부안의 브랜드를 담아낼 수 있는 CI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30여 점의 출품작 중에서 심사위원이 선정한 4점의 우수작을 대상으로 부안군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용할 CI를 결정한 바 있다.

재단에서 공개한 이번 최종 CI는 변산반도의 산과 바다, 서해안 노을과 부안 들녘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상을 담았다. 서로 다른 물방울이 섞여 어우러진 모습은 재단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군민, 모여드는 세계인, 문화예술이 하나가 되어 서로의 존재적 가치를 높임을 형상화한 것이다.

아울러 한글로 구성된 로고타입은 글자 자체가 하나로 이어진 독특한 모양새다. 공모 심사 당시 심사위원회에서“로고타입 그 자체로 하나의 심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존재 가치를 존중하고, 문화예술로 하나된 부안군을 만들어 심벌마크에 담긴 의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양시,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전면 개편]

 

안양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불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덜어내어 홈페이지를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도 한 눈에 원하는 메뉴를 인식하도록 배치했다.
 
우선, 안양시 홈페이지 내 검색어 순위 통계를 기반으로 자주 찾는 메뉴들을 상단에 아이콘으로 배치하여 주요 접속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주요소식 게시판을 신설하여 시정소식에 대한 내용들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안양시 코로나19 현황을 기존의 유동 배너가 아닌 홈 화면 구성에 고정 배치하여 지속적인 상황 전달을 통한 안정감을 제공하였다.
 
이외에도, SNS 및 유관기관 소식과 청년정책, 일자리정책, 문화관광 등의 안양시의 핵심 추진 사업들을 카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에 힘썼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 전문가(교수) 및 시민(홈페이지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진행되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택트 시대를 맞아 시민분들께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 정비를 추진했다”며“시 홈페이지의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명실상부한 안양시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양평군, 내년 본예산 역대 최대 8948억 확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본예산안 8948억원이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도 예산규모는 당초 2021년도 예산 7393억 보다 1555억원이 증액된 8948억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21.03%가 증가됐으며, 이와 별도로 국가와 도가 시행하는 사업비 1571억원이 합쳐져 1조 519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세입의 증가요인을 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159억원, 지방교부세 136억원, 조정교부금 384억원, 국도비보조금 503억원 등 전체적으로 세입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주요 역점사업인 옥천양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84억원, 국수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59억원, 하수관로정비사업 43억원, 도서문화센터건립 70억원 등 대규모사업 예산이 원활하게 확보됐다.

이밖에 별도로 군관내 경기도와 국가가 시행하는 사업인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1억원, 강상~강하 도로건설공사와 강하~퇴촌 도로건설공사 각각 3억원, 총액 예산으로 편성되는 국도 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20억원이 확보됐다.

특히 군의 끊임없는 노력과 역량으로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군의 가장 시급한 현안사항인 국지도 88호선 양근대교 도로건설사업 예산이 당초 3억원에서 40억원이 증액된 43억원으로 편성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이 국도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힘들게 확보된 2022년도 예산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쓰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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