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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충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군위군 충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8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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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 김정식씨, 성금 기탁]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김정식(73세) 씨는 12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년간 모은 소중한 성금 3,164,070원을 전달했다.

김정식 씨는 “힘든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하면서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야 한다”며 “작은 정성과 사랑이 잘 전해져서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정식 씨는 거류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2019년 연말에는 3,728,000원 2021년 1월에는 3,041,000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성군 거류면 이권찬씨, 성금 100만 원 전달]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이권찬(68세) 씨는 12월 2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권찬 씨는 “전달한 성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권찬 씨는 작년 12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과 박카스를 군청에 두고 떠난 익명의 기부자였으며, 올해는 직접 찾아와 성금을 전달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 갤러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상근 작가 사진전 개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 분관 다시봄 갤러리에서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성지부 이상근 작가의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이상근 작가의 △한국과 캄보디아의 어머니 △마미비아의 나무 △케냐·보츠와나의 동물 △에티오피아·페루의 소금 △고성과 순천의 추색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10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상근 작가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전시회를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잠시 잊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봄 갤러리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유휴공간(복도 빈 벽면)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예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고성군민 누구나 본인의 작품 및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전시)공간이다.

전시장은 관람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패스를 확인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 중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 청소년신문발간 기념 백두현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 가져]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은 12월 24일 고성군청에서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백두현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신문 ‘우리가 본 세상’은 고성청소년기자단의 미디어역량교육과 실습(정보수집, 인터뷰, 취재, 기사작성 및 편집 등)을 통해 약 7개월간 고성군의 역사, 명소, 축제, 지역사회 문제 등을 취재한 기록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바라보는 고성군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발간됐다.

이번 백두현 고성군수와의 만남은 청소년신문을 발간하면서 경험했던 언론의 역할, 기능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제작과정에서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청소년기자단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청소년기자단 중 한 명은 “이번 활동을 통해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운 군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군청이 훨씬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앞으로 고성청소년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 함께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5월에 창설된 고성청소년기자단 1기는 청소년의 올바르고 건강한 진로 문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식을 주도적으로 취재·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 ‘공항도시 군위’ 알리는 대형 입체문자 설치 눈길]

 

군위군은 군청 제2주차장 경사면에 공항도시 군위를 알리기 위한 대형 입체 문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로 36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이 입체문자는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을 통해 국제공항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충주시, 코로나19 불황 속 투자유치 성과 빛나]

하나엔지니어링 투자유치
하나엔지니어링 투자유치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 불황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1조2,876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 40개 기업이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신규 및 증설 투자를 통해 2,035명의 우량일자리 창출 및 1조 2,876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제조업 시장이 불황을 겪으며 기업 투자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하는는 등 한층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 1월 소형가전 전문기업인 하나엔지니어링코리아(주)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주),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기업 우정에이치앤씨(주), 첨단소재 기업 코스모신소재(주), 자동차 내장재를 생산하는 ㈜보원케미칼, 승강기 부품 기업 ㈜정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는 충북 북부권 사업장의 산재 예방 서비스를 담당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를 충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는 제조업 혁신 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충주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차별화된 투자환경 홍보와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으로 투자유치 성과를 일궈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용탄동 제5 일반산단으로 이전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신공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요 협력사들이 이전을 마무리하는 등 향후 관련 기업의 충주 투자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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