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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보령시 부안군 신안군
[지자체 투데이] 보령시 부안군 신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8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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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중앙 및 민간 등 37건 기관표창 수상]

 

보령시가 올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과 농업, 보건복지,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상급 기관 표창과 민간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행정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중앙단위 표창 16건, 충청남도 표창 18건, 민간표창 3건 등 총 37건의 표창을 받았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1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지방규제 혁신 역점분야별 사례 우수, 보조금24 지자체 평가 장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제26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최우수(대통령상) 등 6건과 환경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달성 최상위 기관,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에너지복지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의 제8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기관 금상 및 천북 학성2리 금상, 국토교통부의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 및 도시재생산업박람회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비즈니스 분야 우수, 해양수산부의 2021년 우수해수욕장(대천), 보건복지부 「눈의 날」최우수 기관상, 질병관리청의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최우수 기관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최우수,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최우수, 위임사무 시군평가 최우수, 토지행정 추진실적 우수기관 등 18건을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 수상으로는 TJB 2021 충남 홍보영상대전 최우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충남도내에선 최초로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K-웰니스 도시에 선정됐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2년은 보령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인 만큼 시정발전에 속도를 내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2022년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안군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미래 농업 인력으로의 성장지원을 위한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022년 1월 28일까지 받는다.

청년후계농의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고 선발 시 최대 3년간 월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하여 청년후계농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편, 후계농업경영인은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시 최대 3억원 한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연리 2%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등을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격과 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기간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안군, 2021년 공모사업 역대 최대 확보]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1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역대 최대인 총 35개사업 1,305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430억원)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에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 2022년 3개소(병풍보기항, 옥도항, 홍도2항)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총 14개소 1,845억원을 확보하여 지역협의체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SOC사업(방파제, 선착장 등), 지역특화사업, 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21년도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개발 지원사업(160억원), 암태도 암석지방정원 조성사업(90억원), 지도 읍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84억원), 임자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70억원), 지도읍 도시재생 인정사업(60억원), 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53억원), 비금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50억원), 가고 싶은 섬 가꾸기(하의면 옥도 50억원) 등이 선정됐다.

신안군은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각 사업 추진 단계별로 관리하고 정기보고회 및 수시 업무회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개발하고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박우량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신안군 현실에서 공모사업이 군 재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추진,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공모사업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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