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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양평군 완주군 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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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8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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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양평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측정은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해당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주민(외부청렴도),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및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해 평가됐다.

올해의 청렴도 2등급 달성 분석 결과, 외·내부 청렴도 설문조사 점수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감점 또한 없었다. 특히 외부청렴도는 부패경험 영역, 내부청렴도는 예산집행 영역에서 대폭 상승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 때 외부청렴도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으며, 나아가 감점요소가 없는 것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양평군의 이번 성과는 2016년부터 5년간 4등급이던 청렴도가 2단계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가 없어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은 것과 같다. 또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양평군이 유일하며, 전국 592개 기관 중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33곳 뿐이다.

이같은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이뤄낸 뜻 깊은 결과다.

양평군은 ‘바르고 공정한 행복한 양평’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매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해 왔다. 전 직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 문화운동(2019년)’전개를 시작으로, ‘청렴 하이파이브(2020년)’, ‘청렴 콤비네이션(2021년)’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의 성과를 이뤘다.

‘청렴 문화운동’은 6개 주요업무 슬로건과 10대 청렴실천 수칙을 정해 청렴이 공직 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의식 전환·문화운동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청렴 하이파이브(H5: 정직, 경청, 조화, 희망, 행복) 문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부서 청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에도 ‘기본을 지킬 때 청렴한 양평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의 청렴 문화운동인 ‘청렴 콤비네이션’을 추진해 직원 스스로 부패행위 발생을 예방하고 차단할 수 있는 사전예방 청렴시책을 추진하기도 했다. 

양평군은 ▲청렴 문화운동 ▲청렴 하이파이브 ▲청렴 콤비네이션 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발전시킬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양평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2022년 ‘시대 흐름에 발맞춘 전 직원 준법·윤리 업무 체계 내실화’를 목표로 ‘청렴 생태계’ 체계를 조성해 직원들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 강화를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확립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패방지권익위법(2008년), 청탁금지법(2016년)이 이미 시행·정착됐으며, 2022년 5월에는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격변하는 청렴 생태계 흐름 속에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 업무체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양평군은 청렴 문화운동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앞으로 다가올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대해 전 직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산의 위법·부당 집행 방지를 위해 업무추진비, 여비, 사업비 각종 수당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청렴다양성 통합을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으로 세대 공감을 위한 신규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청렴 홍보품을 활용한 찾아가는 부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추진, 부정부패 감시센터 지속 운영으로 군정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근수 감사담당관은 “이번 평가 2등급 달성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군청을 신뢰해 준 군민들을 비롯해 부패와 부정을 거부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친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2등급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공직자 모두가 행복하고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양평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2021 정보공개 우수처리 시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2021년 정보공개 우수처리 평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7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처리 문화정착을 위해 자체적으로 실시한 ‘2021 정보공개 우수처리 평가’를 통해 우수 처리부서 6개소, 우수 처리자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세 번째 추진되고 있는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완주군 공무원들이 정보공개제도에 대해 얼마나 성실하게 대응했는지에 따라 접수처리, 사전공표, 원문공개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우수 처리부서는 ▲환경과(정보공개처리 1위) ▲공영개발과(사전공표 1위)를 포함하여 6개 부서, 우수 처리자는 ▲먹거리정책과 조은경(최다처리자 1위) ▲보건관리과 김지은(처리기간 단축자 1위) ▲사회복지과 이나연(다중부서 최다처리자 1위) ▲행정지원과 강승현(원문공개율 1위)를 포함해 10명을 선정했다.

수상하는 부서와 공무원에게 완주군수 표창 및 완주사랑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생략됐다.

2021년 12월 24일 기준, 완주군에 접수된 정보공개 청구건수는 2081건으로 2008년 427건으로 시작해서 2019년부터 해마다 2000건을 넘기고 있다. 또한 완주군의 정보공개율은 매년 95%를 상회하였고, 올해는 97%를 유지하고 있다.

신국섭 완주군 행정복지국장은 “매년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하는 것은 군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이므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대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생사진 명소, 울진 왕피천 공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왕피천 공원의 자연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한‘왕피천 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왕피천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은 <수국테마산책로>, <야외 스튜디오(포토존)>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에 선정(군비 50%, 사업자지원사업비 50%)되어 지난 4월부터 설계 및 시공을 진행하여 12월에 마무리 하였다.

지금까지 왕피천공원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주를 이루어, 10대 후반에서 20대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 보완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원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여러 의견을 검토 하여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통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는‘사진’이라는 콘텐츠와 SNS 활동에 특화된 젊은 연령층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명소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실제로 가을철‘핑크뮬리, 팜프스 그라스 군락지’조성 이후 젊은 세대의 방문객수가 눈에 띄게 증가 하였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관심을 가져주시는 군민들과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한수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기초연금 전국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게 되었다.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연금 수급률,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사업실적과 복지부 업무협조 등을 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울진군은 올해 약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하여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기초연금은 만65세 어르신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울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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