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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3억, 전통시장 통닭 가마솥 닭바비큐…한라산 샤브샤브 맛집 어디?
[생방송오늘저녁] 연매출 3억, 전통시장 통닭 가마솥 닭바비큐…한라산 샤브샤브 맛집 어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0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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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01회에서는 △대박의 비밀 - 年매출 3억 원! 전통시장 통닭의 비밀은? △소문 듣고 왔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1편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 3代 쌀엿가족, 사위의 조건 △똑똑 건강정보 - 겨울철 피부 고민, 똑똑한 해결법은? 등이 방송된다.

◆ [대박의 비밀] 年매출 3억 원! 전통시장 통닭의 비밀은?!

경기도 안양의 대표 전통시장! 시장 입구 길게 늘어선 손님들이 맞이하는 이곳이 오늘의 대박집이란다. 20분 줄 서서 기다릴 만큼 먹을 가치가 충분하다는 오늘의 대박아이템, 바로 가마솥 닭바비큐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기름에 튀겨낸 가마솥 통닭이 아닌 가마솥 그릴에 구워낸 구이형태란다. 기름기는 쏙 빠지고 육즙은 살코기 안에 가득하다는데…. 

시장 특성상 포장으로 판매할 수 밖에 없어 식으면 맛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지만 손님들은 입 모아 “식어도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 인근 상인들의 새참을 책임지고 있다는 닭바비큐! 손님을 응대하거나 일을 하다 좀 식은 상태에서 먹어도 좋은 맛을 자랑한다고…. 

1차 초벌로 구워낸 뒤 한번 뒤집어 2차로 구울 때부터 소스를 발라준다.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양념장은 양념치킨처럼 진한 맛은 아니지만 은은한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여기에 한 마리에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지니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수밖에! 맛과 가심비까지 사로잡은 연 매출 3억 원 전통시장의 가마솥 닭바비큐를 만나본다.

▷ 방송정보
- <가마솥 바비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안양로) 중앙시장 게이트1번

◆ [소문 듣고 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1편

소문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열정피디! 촬영일 기준 1월 1일 새벽. 제주의 한 오름에서 2022년의 첫 일출을 보러 온 열정피디. 매일 뜨는 해지만, 왠지 특별하게만 느껴지는 새해 첫 일출인데... 과연 그가 새해 첫 소원으로 어떤 걸 빌었을까? 제주도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있다는 소식에 벌써 들뜬 열정피디. 

첫 소문 듣고 찾아간 곳은 바로 전국에서 제주도에서만 유일하게 할 수 있다는, ‘낙타 체험’! 아프리카 한가운데에서나 볼 수 있다는 낙타를 타고 트래킹을 할 수 있다는데. 승마랑 비슷한 듯 다른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만 열정피디. 그곳에서 만난 의외의 인물은 누구?

체험이 끝나고, 출출해진 열정피디를 위해 찾은 소문 맛집. 요즘 SNS에서도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곳이라는데…. 바로 ‘한라산 샤부샤부!’ 한라산 백록담을 샤부샤부로 표현한 것으로, 된장 육수를 사용해 한국인들의 입맛 제대로 사로잡고 있단다.

밥을 먹었으니, 이제 소화를 시켜야지!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소문 듣고 찾아간 곳! 보기에는 평범한 요트 같지만, 바닥에 유리로 된 구멍이 뚫려 있어 바닷속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데~ 제주 최남단 모슬포 앞바다에서 즐기는 에메랄드빛 바다 party...♬ 과연 행운의 상징, 돌고래를 볼 수 있을까?

▷ 방송정보

- <낙타트래킹>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번영로)

- <돈대표>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함덕로)
- 오늘메뉴 : 한라산샤브샤브
- 영업시간 : 매일 15:00-22:00. 격주 수요일 정기 휴무

- <제주해양사업단> (돌고래보트)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최남단해안로) 씨워킹

◆ [리얼극장 '거의 완벽한 가족'] 3代 쌀엿가족, 사위의 조건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의 한 마을. 이 마을로 말할 것 같으면,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창평지역에 낙향하여 지낼 때 함께 온 궁녀들이 엿을 만드는 법을 전수해 준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도 엿으로 유명하다는데…. 이곳에 60년째 엿을 만드는 모녀가 있다. 돌아가신 1대 할머니와 2대 어머니인 윤영자 씨의 뒤를 이어 가업을 이어받고 있는 막내딸 최영례 씨. 

최근에는 영례 씨의 딸 청희 씨도 함께 엿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날 고두밥을 찌고 아침 일찍부터 엿물을 짠 뒤 갱엿을 만들고 엿을 당기는 작업까지 모두 전통방식으로 하기 때문에 온가족이 하루 종일 엿 만드는 작업에 붙어있어야 한단다. 특히 엿은 꼬아줄 때는 두 사람이 왔다 갔다 100번은 넘게 주고받기 때문에 이때 두 사람의 호흡이 아주 중요하다고. 

오랜 세월 대(代)를 이어 엿을 만드는 모녀가 대단할 법한데, 어째 영례 씨의 남편 성계 씨의 표정은 늘 지쳐있다. 아내와 결혼한 뒤로 겨울마다 엿을 만드는 것은 물론 이 집안에서 힘쓰는 일은 모두 남편 성게 씨 몫이라는데, 집안에 남자라곤 성계 씨뿐이기 때문에 본인을 이 집안의 머슴이라 칭한단다. 게다가 남편은 쌀농사를 짓는 농사꾼으로 농한기인 겨울에도 엿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1년 내내 쉬는 날이 없다는 것. 

이렇게 사위의 역할이 큰 쌀엿집안에 새로운 사람이 찾아왔다! 바로 딸의 남자친구가 엿 만드는 작업을 돕기 위해 왔다는데~ 반가우면서도 걱정되는 성계 씨. 과연 딸의 남자친구가 성계 씨 마음에 들 수 있을지, 숨은 영웅 남편 성계 씨가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함께 엿을 만들 수 있었다는 쌀엿가족을 소개한다.

▷ 방송정보
- <모녀삼대쌀엿공방> : 전남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유천길) 쌀엿 공방

◆ [똑똑 건강정보] 겨울철 피부 고민, 똑똑한 해결법은?

연일 강추위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피부 건강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출산 이후 부쩍 늘어난 잡티와 기미,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며 더해지는 주름까지…. 피부 하나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는 평범한 주부 조미영 씨! 주위에서 추천하는 화장품이나 팩을 사용하는 건 기본, 피부에 자극을 줄까봐 화장조차 잘 하지 않는 그녀이지만 한 번 노화가 시작된 피부를 돌이키기란 쉽지 않다는데…. 

그녀의 일상을 통해 어떤 습관들이 피부를 더욱 빠르게 나이 들게 하는지 살펴본다. 반면, 똑똑하게 피부 관리하는 이의 일상은 어떨까? 제 나이보다 10살은 더 어려 보이는 '꿀피부'의 소유자 이란희 주부를 만난 제작진! 화면을 뚫고 나오는 동안 피부의 비법은 독특한 세안 방법과 기초 화장법, 그리고 매일 챙겨 먹는다는 콜라겐에 있다는데. 특히 콜라겐 섭취가 선택 아닌 필수인 시대가 왔다고 말하는 이란희 주부! 그만의 다양한 피부 관리 노하우와 똑똑하고 안전한 콜라겐 섭취 방법을 함께 알아본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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