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02회에서는 △대한민국 보물지도 - 소원을 말해봐! 2022년 소원 명당 △슬기로운 외식생활 - 초저가로 즐긴다! 6가지 중식 무한리필 △엄마의 부뚜막 - 귀농 10년 차! 첫사랑 부부의 밥상 △신박한 네 바퀴 여행 - 캠핑 1세대! 두 남자의 낭만에 대하여 등이 방송된다.
◆ [대한민국 보물지도] 소원을 말해봐! 2022년 소원 명당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신년을 맞이하는 사람들로 새해 첫날부터 북적이는 소원 명당들~ 삼삼오오 모여 가정의 안녕과 평안을 간절히 기원하는데, 금이 채굴되었던 광산으로 유명한 광명동굴! 과거 약 40년 동안 수백kg의 황금이 채굴되었다는 이곳은 소문에 의하면 아직 캐지 못한 황금이 숨겨져 있을 거라 하는데. 동굴 곳곳에 남겨진 황금의 흔적들! 금빛 조명을 받고 소원을 적어보며, 새해 재복을 바래본다!
또 하나의 소원 명소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야가 있는 곳?! 평범한 듯 보이는 대야이지만, 얼마나 간절한 소원인지에 따라 물을 마구 튀기며 반응한다는 말에 남녀노소 팔을 걷어붙이고 도전장을 내밀어 보는데! 과연 진짜 새해 소원을 들어주는 대야가 맞을지?! <대한민국 보물지도>에서 大공개한다.
▷ 방송정보
- 광명동굴 : 경기 광명시 가학동(가학로85번길) 동굴
- 백천사 :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동(백천길) 사찰
◆ [슬기로운 외식생활] 초저가로 즐긴다! 6가지 중식 무한리필
새해 다짐 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 바로 ‘슬기로운 소비생활’이다. 올해만큼은 꼭 절약하겠다고 결심하지만, 날로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든데, 먹기만 해도 절약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한다는 오늘의 식당! 짜장과 짬뽕은 기본! 팔보채와 난자완스, 탕수육과 새우볶음밥까지!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이곳에선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데! 게다가, 가격은 8,000원! 만 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여섯 가지의 중식이 무한리필이라고.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음식이 끝이 아니라는 것! 유산슬과 깐쇼새우, 양장피, 궁보계정 등 날마다 새로운 음식을 선보인다는데. 덕분에 새로 오는 손님에겐 가성비를, 단골손님에겐 신선함을 줘 안정적인 고객층을 유지한다고. 먹으면 먹을수록 절약할 수 있다는 가성비 갑, 중식 무한리필 식당을 <슬기로운 외식생활>에서 소개한다.
▷ 방송정보
- 희래성 :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연송로) 중식당
- 오늘메뉴 : 팔보채·난자완스·탕수육 등 6가지 중식 무한리필 8000원
- 무한리필 뷔페 이용시간 : 오전 11:30~오후 2:30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1186회, 중식뷔페) 소개
◆ [엄마의 부뚜막] 귀농 10년 차! 첫사랑 부부의 밥상
충북 제천에서 날아온 오늘의 맛 레터! 첫사랑 아내의 손맛 자랑하고 싶다는 남편, 안연수(65) 씨가 보냈는데. 뭐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인 자신을 불평 한번 없이 32년을 따라와 준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단다. 수도권에서 20년 넘게 종합학원을 운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언젠가 귀농해 장을 담그는 일을 하고 싶었다는 남편. 7남매 집안에서 태어난 남편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장을 담그며 많은 식구를 키운 것을 보고 자라서일까. 귀농을 하면 장을 담그겠다 다짐했단다.
그렇게 10년 전 오랜 도시 생활을 접고 청풍호가 훤히 보이는 곳에 터를 잡았단다. 남편의 설득에 반대하던 아내 마음도 돌아섰지만, 막상 시작한 시골살이는 쉽지 않았고, 처음엔 부부 싸움도 일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손발이 척척 맞는 귀농 10년 차 베테랑 부부가 됐다는데.
부부가 직접 띄운 청국장으로 만든 시래기 청국장찌개부터 추억의 겨울 간식! 칡 조청으로 만든 고구마 맛탕과 가래떡 구이까지 휴가 간 일일 아들, 양 PD 대신 오늘은 특별히 일일 딸, 이 작가가 부부의 발효 밥상을 맛보러 가본다.
▷ 방송정보
- 청풍 얼음골 된장마을 : 충청북도 제천시 도화리(옥순봉로)
◆ [신박한 네 바퀴 여행] 캠핑 1세대! 두 남자의 낭만에 대하여~
캠핑 경력 도합 70년! 오늘 <신박한 네바퀴 여행>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캠퍼 1세대 구광렬(66) 씨와 이시우(78) 씨다. 캠핑카가 흔치 않던 그 시절, 캠핑카를 좋아한다는 취미 하나로 만난 그들은 바로, 캠핑카 동지가 됐다. 나이도 사는 환경도 다른 둘이지만 그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대한민국에 캠핑카란 개념 자체도 없던 시절인 80년대부터 캠핑카를 구해 타고 다니며 차박 캠핑을 즐긴 ‘캠핑 1세대’라는 점.
하도 캠핑카를 많이 사고 구조 변경을 하러 다녀서 울산에 캠핑카, 하면 두 분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라는데? 이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캠핑카 역사의 산증인이 된 두 캠퍼. 인터넷도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도 없던 그 시절, 캠퍼 1세대들은 어떻게 놀았을까? 스마트폰 대신 무선햄으로 콜사인을 보내고, N플릭스 대신 비디오 플레이어에 빔을 연결해서 영화를 봤다는 그때 그 시절. 아날로그 감성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캠퍼 1세대들의 캠핑 여행을 따라가 본다.
▷ 방송정보
-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고래불로) 캠핑, 야영장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