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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고창군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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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1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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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미륵사, 2021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 선정]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남미륵사가 2021년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관광지에 선정됐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인스타를 빛낸 올해의 여행지 총결산’에서 강진 남미륵사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많은 여행지 3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세계불교미륵대종 총본산인 남미륵사는 강진군 군동면 풍동길 화방산에 있는 동양 최대 아미타 부처상이 있는 사찰이다. 1980년에 법흥 스님이 창건했으며 40여 년 동안 불사를 중창하고 빨강, 분홍 다양한 색의 철쭉꽃 천만그루가 사찰 안팎으로 아름답게 가꿔져 있어 철쭉이 만개하는 봄이 되면 사진을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기 위해 매년 국내외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일주문에서부터 경내에 이르는 길에는 500 나한상이 배치돼 있다. 이 밖에도 대웅전, 사왕전, 33관음전, 만불전, 천불전, 팔각 13층 석탑 등 아름다운 불사는 풍동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다.

 


[고창・영광・함평 서해안철도건설 군민추진단, 범군민 서명운동 나서]

 

새만금에서 고창을 거쳐 목포까지 이어지는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고창군민 서명운동이 본격화됐다.

‘서해안철도건설 군민추진단(고창)’은 지난 11일 고창 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서해안 철도건설 국가철도망 계획반영’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해안철도건설 군민추진단은 성명을 통해 “1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는 포함돼 있던 서해안권 철도사업이 2차 계획부터는 제외돼 왔다”며 “더 이상 서해안권 국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며 서해안 철도 건설 국가철도망 계획반영을 촉구했다.

아울러 “서해안철도는 서해안의 물류, 교통 SOC 기반을 구축해 환황해권 시대와 앞으로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철도체계 구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원사업이다”라며 “서해안철도가 건설되면 새만금 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이용률을 높여 국가 기반시설간 상승작용을 극대화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창군, 영광군, 함평군 등 관련 지자체에서 ‘서해안 철도 건설로 국제물류 중심지역으로의 부상’을 촉구하며 최소 6만인 이상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해안철도건설 군민추진단은 이후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계획반영과 관련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온라인을 병행해 서명운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제20대 대선후보 공약 반영을 요구할 방침이다.

 


[고흥군,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멈춤 캠페인 펼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1일 고흥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군, 고흥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잠시멈춤’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도내 오미크론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초과하는 등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오미크론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이동 및 모임자제 등 강력한 거리두기 실천을 호소하는 한편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모두를 위해 잠시 멈춤!” 슬로건으로 ▴이동‧모임 자제  ▴감기증상 시 진단검사 ▴KF94 이상 마스크 착용 ▴백신접종 필수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 현수막, 어깨띠, 피켓 홍보용품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접촉이 곧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으므로, 선제검사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강화되어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되는 등 엄중한 상황에서, 참가자 1m 이상 거리두기, 구호 외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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