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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안양시 영천시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안양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13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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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군위군 보건소 치매검진사업 업무 협약]

 

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병균)는 고령화 시대에 증가하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지역 내 치매극복을 위해 지난 7일 경북도립 노인전문요양병원과 2022년 치매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 협력의사 진료를 실시한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 요검사, 뇌영상 촬영(CT 두부)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검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정확한 치매 진단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12일 유튜브로 민선7기 성과·금년 5대 비전 밝혀]

 

최대호 안양시장이 12일 온라인으로 민선7기 주요 성과와 2022년도 5대 비전에 대해 밝혔다.

○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 만들어
금년 1월 준 안양시는 112개 공약중 90개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나머지 22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100%완료가 예상되고 있다.‘시민참여위원회’운영(111회)과 주민참여 원탁회의 정례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인‘안양행복1번가’운영, 180건에 예산 922억원을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등으로 시민과 활발히 교감해 왔다.

매월 1회 개최한‘만안현장시장실’은 원도심 주민들의 애환에 귀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 비대면 시대에 걸맞게 지난 2020년부터 108회에 걸쳐 제작한 기획 홍보영상은 접속건수가 늘어나며 호응이 잇따랐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난 한 해 안양시 SNS분야 5회 수상이란 기록으로 이어졌다. 지방분권을 위해 대외적으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및 참여민주주의지방정부협의회 활동한 점과 2개동(안양1동·귀인동)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들 수 있다.

○ 스마트도시의 원조 안양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제기구‘세계스마트시티기구’정회원 가입이 승인됐다. 안양시의 전매특허인‘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인근 지자체를 넘어 전국 확대를 추진하는가 하면, IoT를 기반으로 한 안심단말기와 비상벨(3,420대)을 설치해 사회적 약자 맞춤형 안전시스템을 확장했다. 전국 첫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진화시스템을 구축하고, AI기반의 스마트 스쿨 존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체계를 갖췄다. 자율주행 운행 기반도 마련 중에 있다.

○ 행복도시 안양을 이루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의 인덕원역 정차를 사실상 확정 지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다.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우여곡절 끝에 개원해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경기도내 첫 임시선별검사소 4개소를 설치한 가운데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을 신설해 11,143개소에 100억원을 지원한 한편, 79억원의 세제혜택 및 임대료 감면을 부여한바 있다. 2020년도에는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31,240개를 창출했는데 코로나19 이전 년도보다 13.5%나 더 늘어난 수치다.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은 미래 CEO를 꿈꾸는 청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공약인 유망기업 100개 기업을 넘어서 103개 기업을 대상으로‘블루100’을 인증하기도 했다.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전통시장 장보기 온라인 판매시스템’5개 전통시장 개장은 5개월 만에 매출 1억원이란 결과로 나타났다. 복지사각지대 카카오 발굴단과‘아동이 행복한 안양만들기 프로젝트’로 취약가구(654개소)·위기아동(606명)을 발굴 지원할 수 있었다.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에 이어 체육복 구입비용을 지급했으며, 출산 축하용품 규모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100% 상향 조종해 호응을 얻었다.

<2022년도 시정 방향>
○ 시민건강과 안전 첫 번째로 꼽아.‘안양 원스톱 코로나앱’활용에 나선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깊이 인식, 코로나19검사와 확진자 관리에 능률성을 더할‘안양 원스톱 코로나앱’을 경기도 최초로 개발해 활용을 앞둔 상태다.

비대면 맞춤 건강서비스를 지원할‘안양형 건강ON 채널’플랫폼도 구축한다. 기후위기 문제와 관련해서는 구 석수동 분뇨처리장을‘기후 에코그린센터’로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행동 기후활동가를 양성한다. 또 미세먼지 모니터링 측정기를 110대로 확대하는 한편, 202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차량 구매에도 나선다.

○ 일자리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경제회복 주력
2025년까지 일자리 16만개 창출을 목표로‘안양형 뉴딜 2.0’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를 위해‘청년 행복 인턴십’을 추진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외에 소규모 투자금을 지원하는 60억원 규모의 맞춤형 펀드로 청년층 창업을 돕는다.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클라우드 워크’일자리를 발굴함과 아울러 신 중년층 일자리를 위해‘시니어모델 아카데미’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상권별 특성에 맞춘‘맞춤형 상권 바우처 사업’을, 소상공인에게는‘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각각 시행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기업의‘엑셀어레이팅 지원’을 올해도 이어간다.

○ 스마트행복 교육도시 위해 440억원 투입. 복지수준 향상 및 확대
중·고교 신입생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시는 440억원을 투입해 교육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범계역 청년출구에 이어‘안양1번가 청년공간’을 조성해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어방송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회관 건립도 앞당긴다.
 
시는 또‘학대피해 아동 쉼터’와‘명학스마트스케어 다함께 돌봄센터’를 설치해 아동보호 및 아동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국공립어린이집 또한 신규 개원하고 노후한 어린이집은 리모델링을 추진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 지속 발굴과 경로당 교육프로그램운영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 스마트 문화예술 메카도시로 발돋움
안양시는 한류열풍에 부응해 A(Anyang)-컬처로 전국 최고수준의 문화도시로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명소 안양예술공원에 복지관광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삼덕공원과 비산 음식특화거리를 비롯한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오는 4월경이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안양의 젖줄인 안양천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 인근 7개 지자체와의 협약에 따라 세계적 힐링명소로의 변화를 시도해 나간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은 하천, 숲, 늪지를 연계하는 생태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

○ 균형발전과 성장의 조화로 도시발전 신 성장동력 이룬다.
안양의 신 성장동력이 될 서안양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은 시민의 기대에 차고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관양고와 인덕원일대는 AI기반의 복합적 생활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안양교도소 이전문제와 관련해서는 타당섬 검토 용역을 실시한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합리적 활용계획도 수립한다. 사실상 확정된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를 포함해 경강선, 인동선, 신안산선 철도망 사업을 정부당국과 잘 협의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특히 근거리에서 쇼핑, 의료, 교육 등이 가능한‘10분 생활권 도시’를 올해 구축을 추진한다.

 

 

[영천시, 2022년 인사이동 신임 부서장 주요업무보고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2년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이 달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적은 예산으로 시민들 피부에 와닿은 시책 발굴 등 시정 핵심 현안 사업들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대응 전략 발굴에 초점을 뒀다.

청렴감사실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공직 청렴도 향상, 적극 행정 및 규제 개혁 방안을 비롯해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종합교통계획 수립, 재해위험지구 정비, 농민수당 지급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과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되면서 2022년 연초를 맞아 신임 부서장들의 비상한 각오와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인재육성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민순남)는 지난 11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임원 4명과 함께 인재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인재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인재육성 장학금 300만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단위 단체로 구성되어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건강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육환경 인식 개선에 노력해왔다. 

또한, 여름에는 태풍 오마이스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돕고자, 각 단위단체별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으며, 화남·화북지역 침수 피해가 심한 가구에 전기장판과 라면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 독거노인 방문, 목욕봉사 등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천시, 202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융자 지원]

 

영천시는 2022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불안, 물가 상승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948억원 융자 규모의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폐기물 수집·운반업, 자동차 정비업 및 폐차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체납 업체, 휴·폐업된 업체,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업체, 2년 연속하여 수혜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은 융자신청이 제외된다.

예외로 여성 기업, 영천시 스타기업, 사회적기업 등 영천시 우대 기업은 휴식년제(*2년 지원 후 1년 휴식)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일반기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며,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 기업 등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매출액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한다.

또한, 매출액에 관계없이 영천시 스타기업, 인구 늘리기 우수기업 등 영천시 우대 기업은 최대 6억원까지 우대 지원해 중소기업의 금융 이자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다가오는 설 명절에 자금난이 예상되는 만큼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신청받아 명절 이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융자신청은 자금시스템(지펀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시청 기업유치과(기업지원담당 ☏054-330-6034)로 접수·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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