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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SK하이닉스 목표가 16.7%↑…“메모리 업황 빠른 반등”
신한금투, SK하이닉스 목표가 16.7%↑…“메모리 업황 빠른 반등”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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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16.7%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서버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코로나 확산에 의한 중국 시안 봉쇄로 삼성전자 시안 낸드 전공정 팹과 마이크론 메모리 후공정 팹에서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생산 정상화는 빨라야 2월 중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공급 제약 이슈로 메모리 수급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디램과 낸드 모두 2분기 중 가격 반등을 예상한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시안 봉쇄에 의한 공급 제약, 생각보다 양호한 1분기 가격 협상 등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12개월 예상 컨센서스 상승이 시작됐다"며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 내년도 매출액 추정치를 53조2828억원으로 종전(50조4606억원) 대비 5.6% 상향하고 영업이익 추정치는 18조6657억원으로 16.1% 높였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1.2% 상승하는 동안 SK하이닉스 주가는 10.5% 오르는데 그쳤다"면서 "2분기 중 메모리가 턴어라운드하고 가격 상승에 의한 실적 개선 속도가 비메모리 대비 빠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반기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반도체 주도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Queen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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