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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누룽지탕·조기 보양탕·시래기 감자탕…청도 사과농장 부부의 겨울 밥상
[생방송오늘저녁] 누룽지탕·조기 보양탕·시래기 감자탕…청도 사과농장 부부의 겨울 밥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2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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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0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713회에서는 △우리 집 삼시세끼 - 사과농장 부부의 겨울 밥상 △촌집 전성시대 - 사람을 부르는 한옥 △수상한 가족 - 아들에게 사표 권유한 아버지! 왜? △건강을 부탁해 - 20kg 감량하고 자신감 되찾은 비결은? 등이 방송된다.

◆ [우리 집 삼시세끼] 사과농장 부부의 겨울 밥상

남편 박병조(63), 6살 연상의 아내 정영자(69) 부부는 12년 전, 경상북도 청도군, 깊은 산속으로 자연이 좋아서 무작정 귀농한 후, 끼니마다 영양소를 고루 갖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아침은 누룽지에 들깻가루와 잣을 넣어 끓이고, 과일류 사과와 감말랭이와 채소류 무말랭이를 같이 버무려 무침을 만들면 간편해 보이지만 영양소만큼은 꽉 찬 아침 밥상이다. 

남편의 영양 보충을 위해 조기를 사용해 추어탕처럼 만든 조기 보양탕. 사과와 케일, 호박을 채 썰어 전으로 바삭하게 부쳐주면 점심 밥상 완성이다. 저녁 밥상은 종일 등뼈의 핏물을 빼고 시래기를 간장과 고춧가루에 양념해서 넣고, 각종 채소를 넣어 1시간 이상 푹 정성으로 끓여줘야 완성되는 시래기 감자탕! 사랑과 영양 가득한 부부의 밥상을 만나보자.

▷ 방송정보
= 잭과 사과나무 :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옥산길), 사과농장 민박
- 삼시세끼 : 누룽지탕, 조기 보양탕, 시래기 감자탕

◆ [촌집 전성시대] 사람을 부르는 한옥

귀신이 나온다 해도 이상할 것 같지 않던 폐가에서 전통미와 현대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세련된 집으로 환골탈태에 성공한 촌집이 있다. 경북 안동시의 한적한 마을에 자리한 오늘의 촌집은 1971년에 지어진 한옥으로, 주인장인 권오학(44) 씨의 아버지가 작고하면서 16년간 방치됐었다. 그렇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이, 집은 엉망으로 망가져 폐가가 됐다. 이에 이 집을 살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랜 시간 고민하던 주인장은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약 3~4개월에 걸쳐 리모델링을 진행했는데, 이때 가급적 새로운 자재들을 사지 않고, 기존에 집에 있던 부자재들을 활용. 문살문을 활용해 조명이나 거울을 만들거나, 마루에 깔려있던 나무들로 평상을 만들었다. 덕분에 어릴 적 추억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 요즘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진 촌집이 탄생했다. 허물려고 했을 땐 폐가였지만, 품었더니 멋진 집이 되었다는 촌집을 만나러 떠나보자.

▷ 방송정보
= 율시헌 한옥스테이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암산길) 전통숙소

◆ [수상한 가족] 아들에게 사표 권유한 아버지! 왜?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직장 찾기를 바라는 청년 실업 시대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를 관두고 동업을 하자고 권한 아버지가 있다. 경기도 화성시, 작년 여름에 농장 문을 연 홍흥표(61) 씨 곁에는 든든한 아들 홍성빈(35) 씨가 늘 함께한다. 어느 날 농사에 관심을 갖게 된 아버지가 농장 문을 열며 아들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취업은 어렵고 평생직장은 더 어렵다는 요즘 시대에 흥표 씨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고 아들에게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는 농사를 선택한 것이다. 

20여 년 넘게 고물상을 하던 아버지가 선택한 건 아들이 필리핀 유학 중일 때 관심 있게 봤던 열대 식물! 그리하여 파파야와 핑크바나나 등이 있는 체험농장에 아들이 좋아하는 여러 동물까지 키우며 한겨울에도 따뜻한 농장의 문을 열게 됐다. 정해진 길보다는 색다른 길을 나아가는 아버지와 그 발자취를 좇아간다는 아들의 뜨거운 겨울을 함께 하자.

▷ 방송정보
= 트로피칼베이 : 경기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식물원 수목원

◆ [건강을 부탁해] 20kg 감량하고 자신감 되찾은 비결은?

새해 다짐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그 중에서도 살 빼기를 목표로 정한 이들이 많은데, 여기 건강하게 20kg 감량에 성공한 주인공이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 안은주(35) 씨다. 지금은 군살 없이 건강한 몸을 자랑하지만, 과거엔 살로 고민하던 때가 있었단다. 집안일 챙기랴~ 육아하랴 스트레스가 컸던 주부는 잦은 야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그 결과 체중이 증가했단다. 불어난 살로 낮아진 자존감도 회복하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20kg 감량에 성공했단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불면증은 물론 탈모까지 왔다는 은주 씨. 그런 주부가 선택한 건 걷기 운동이다. 걷는 것만으로도 칼로리와 지방을 태울 수 있어 좋은 운동이란다. 체중 감량 후, 되찾은 자신감으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는 그녀의 비결을 알아보자.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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