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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북산 김수철 화훼도 병풍·보릿대 용품 등…김보화·황기순·김승혜 쇼감정
[TV쇼 진품명품] 북산 김수철 화훼도 병풍·보릿대 용품 등…김보화·황기순·김승혜 쇼감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23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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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23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309회에서는 △북산 김수철의 화훼도 병풍 △보릿대 용품 △2종 소반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북산 김수철의 화훼도 병풍 / KBS ‘TV쇼 진품명품’

■ 북산 김수철의 화훼도 병풍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북산 김수철의 6폭 화훼도 병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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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산 김수철은 과감한 생략과 간결한 표현법으로 독보적인 화풍을 이룩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등장한 그의 화훼도 병풍에서도 김수철의 독특한 필치가 잘 느껴진다고….

감정위원이 ‘아주 뛰어난 작품’이라고 재차 강조할 정도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 감정가, 과연 얼마일까?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자.

보릿대 용품 / KBS ‘TV쇼 진품명품’

■ 보릿대 용품

두 번째 의뢰품은 보릿대 공예품이다.

자원이 귀하던 시절 보리를 수확하고 남은 보릿대를 염색해 만든 것으로, 소박하면서도 섬세한 멋이 느껴진다고 한다.
 
용품마다 새겨진 무늬가 상징하는 의미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적 배경까지 짐작할 수 있다는데…. 생활용품을 넘어 예술성까지 느껴지는 보릿대 용품.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자.

2종 소반 / KBS ‘TV쇼 진품명품’

■ 2종 소반

세 번 째 의뢰품은 소반 2종이다.
 
천판의 모양과 다리 모양, 만든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 소반.  가벼운 피나무로 만들어진 공고상과  튼튼한 느티나무로 만들어 예천 지역의 찻상으로 추정되는 예천상인데….

장인정신으로 새겨넣은 정교한 문양과 특이한 다리 모양의 두 소반은 약 150년~17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청되는데, 보면 볼수록 섬세한 멋과 아름다움이 느껴진다고 한다.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해보자.

이날 쇼감정단으로는 김보화(코미디언), 황기순(코미디언), 김승혜(코미디언) 등이 출연한다. 

그리고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진동만(회화 감정위원), 김영준(근대유물 감정위원), 김경수(민속품 감정위원) 등이 출연한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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