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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안동시 안양시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안동시 안양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5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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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새해맞이 농업인 건강생활실천 교육 실시]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실시했으며,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농업인들이 건강을 돌아보고 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및 걷기운동의 효과 ▲저염식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및 맞춤형 영양교육 ▲흡연의 폐해 및 건전한 절주생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총 15회 실시했다.

또 고혈압·당뇨 및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암 검진 및 의료비 지원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많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교육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안내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중앙선 폐선철교 철거 시행.....주민불편 해소]

 

안동시는 중앙선 철도 폐선구간 중 운흥동 소재 천리2교(운흥동 맑은샘길)를 오는 2월 8일 철거한다.

이날 해당 도로 구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통행제한될 예정이다.

그동안, 천리2교 하부 도로로 통과하는 차량의 높이(2.3m)가 제한되며 관광버스, 화물자동차 등 대형차량은 큰 길로 우회 통과하며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폐선철교 중 철거공사의 시급성이 인정된 천리2교를 우선 철거하기로 했다.

철도교량이 철거되면 높이 제한 해제를 통해 차량 운행거리 단축 등 상당한 시민 편의 증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회전교차로에서 홈플러스 앞 교차로 구간까지 차량의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오니 우회도로 이용 및 신호수의 안내에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양의 안양천, 더 편안하고 정감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
 

 

경기 안양의 젖줄 안양천, 바로 그 안양천이 더욱 편안하고 정감 있는 힐링명소로 변신을 이어간다. 안양시는 올해 총 사업비 17억여원을 들여 안양천 지류 일대에 대해 다양한 시설개선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안양천과 삼봉천(박달2동)이 만나는 지점 600㎡를 정비해 유수흐름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낡은 세월교를 철거해 재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의 세월교는 배수단면이 부족해 여름철 호우로 범람 및 시민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는 3월중 착공해 6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6월까지 안양천과 호현천 합류부(석수동 충훈고 맞은편) 지점에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관찰데크를 설치하게 된다.
 
하천변 일대 노후 화장실도 더욱 청결하게 단장된다. 시는 안일교와 호금교 주변의 화장실을 재설치 하는 한편, 쌍개울에 있는 기존 화장실 리모델링과 함께 남성용 화장실을 한 곳을 추가한다.
 
5억8천만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금년 6월부터 10월까지 화장실 개선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시는 수암천 금용교∼병목안시민공원(안양9동) 440m 단절구간을 산책로로 연결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4월까지 완료하며, 같은 기간 석수교∼삼막1교까지 490m구간 산책로 설치를 위한 검토 용역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부터 이어오고 있는 학의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공사를 올해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구간은 의왕시계∼쌍개울 4.5km로 바닥면 재포장 및 확장을 통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 개선해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안양천 환경교육의 보고인 안양천생태이야기관도 한층 진화된 환경에서 시민을 맞이하게 된다. 시는 사업비 1억2천만원을 들여 4월부터 6월까지 생태이야기관 전시시설을 리모델링한다.
 
안양천 서식 철새들의 생활상과 생태정보 등을 AR·VR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3D영상물을 새로 제작한다. 지하층에는 반딧불이 증식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하천 교량하부 조명시설 정비, 산책로 부문 보강, 안전시설물 추가 및 지장수목 제거, 소하천 정비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은 이제 시민의 삶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자연친화공간이 됐다며, 지난해 같은 유역 지자체장들과 협약한대로 명소화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영천시,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영천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공공근로사업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50명 총 80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재산기준 3억원 이하이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재산기준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으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3월부터 4월까지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결정된 마을 가꾸기,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선발된 인원들을 배치하여 근무하게 한다.

영천시는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및 고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와 방역 지원 등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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