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9:10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뉴스] 보성군 부안군 신안군 안동시 안양시
[지자체 뉴스] 보성군 부안군 신안군 안동시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0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20만원으로 상향]

 

보성군이 2022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급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이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1회에 한해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보성사랑상품권(또는 현금)을 지원한다.

보성군은 운전면허 반납(경찰서)과 상품권 수령지가 다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민원실 접수에 한하여 대리인에 의한 신청도 가능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리신청이 불가하다. 대리인의 범위는 배우자, 직계비속(자녀), 동거가족 등에 해당하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바로 면허 반납 처리가 돼 철회할 수 없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면허를 다시 따야 할 경우 반납일로부터 1년 뒤 필기시험부터 다시 응시해야 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건수는 2019년 20건, 2020년 55건, 2021년 8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고령운전자에게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지원 인센티브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다음 해에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부안군,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부안군은 우수 농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포장재 제작을 지원한다.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안군 통합브랜드 ‘자연이 빚은 보물 부안’과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엠블럼’을 포장재에 인쇄 제작 시 포장재 제작비용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 관내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 법인, 단체로, 개인은 200만원, 법인, 단체는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 및 단체는 2월 18일까지 사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거주지 읍‧면 산업팀에 제출하면, 선정 심사 후 포장재 제작비용을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으로 농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통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안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홈페이지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신안군은 2월 7일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홈페이지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홈페이지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용역은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의 건립을 통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 생태계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나아가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신안 브랜드 강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홍보 채널 구축 및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홈페이지 및 디지털아카이브 구축 용역은 작년 10월부터 금년 1월말까지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홈페이지 및 관리자 CMS 구축,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공동 연구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주식회사 휴넷가이아에서 진행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홈페이지 주요 기능 소개(센터 소개, 교육, 전시, 생물라이브러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구축된 자료에 대한 데이터 통계 관리, 신안 생물 DB 구축) △공동 연구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구축(공동 연구 소통 기능 구현), 온라인 홍보 채널 구축과 다양한 교육을 위한 홈페이지 및 콘텐츠 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신안군은 이번 홈페이지 제작 용역을 통해 비대면 시대, 국내 최초 도서식물 전문 전시관과 연구센터에 대한 국내외 홍보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소통 채널로 활용할뿐 아니라 연구자료 및 식물자원의 지식관리를 통한 센터의 지속가능한 자립 경쟁력를 확보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세계자연유산지역인 신안에 자생하는 생물 자원의 체계적인 보존육성을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국내 최초의 도서식물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대국민 홍보 및 이벤트, 다양한 전시 식물 안내와 코로나시대 비대면 교육을 위한 홈페이지 및 콘텐츠을 계속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2022년 원도심활성화 및 도시균형발전 총력]

 

안동시는 2022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도시재생 및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운흥동 일대에 신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원도심 인근 수변공간을 활용한 친수문화공원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활성화의 주축인 구 역사부지개발을 위한 초석 다지기에 나선다. 공공이 주도하는 하향식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사업 계획부터 추진까지 시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공동체성을 회복하고 도시경쟁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20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를 통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도시재생전략계획 1순위 지역인 운흥동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초석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에는 신규 도시재생뉴딜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운흥동 등 원도심 신활력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2016년부터 6년간 중구동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완료하였으며, 주요 사업 성과인 태사로“고려의 길”, 한옥복합문화공간 등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활용해 중구동 일대를 지속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고려복식체험, 마을축제 등 주민 호응을 크게 얻은 사업에 대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웅부 어울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국토부 인가를 추진 중이다.

시는 태화동 일원에 2019년부터 4년간 추진된 도로환경정비와 빈집 정비사업 등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붙인다. 마뜨리에상가 빈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마뜰어울림센터, 주차장, 쉼터, 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충한다. 상권활성화축제를 개최하여 주민과 상인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도심 인근 강변을 명품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어가골 교차로에 초화단지를 조성하고 용상동에는 낙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버들섬 주변을 시민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자연친화형 수변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안동시는 원도심 재생의 정점 사업으로 구)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 추진에 나선다.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그간 구상해온 청사진을 시민공청회를 비롯해 전문가 간담회, 시민 공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론화해왔다. 이를 통해 안동만의 특색을 담은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공감형 계획수립에 힘쓰는 한편,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안동시 지역개발사업 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하고 역사부지 활용사업의 마중물사업으로 연결도로, 회전교차로 및 지하주차장 등 교통기반시설 조성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안동시는“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과 고품격 수변재생, 내실 있는 구) 안동역사부지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성공적인 원도심 재생을 위해 시민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동시,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기반 확충 ‘팔 걷어’]
 

 

안동시는 2022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 기반 확충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정비, △소방도로 개설, △도심 전선 지중화사업,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내실화 등 각종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정비에 심혈 기울여
안동시는 지속가능한 도시기반조성을 위하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2023년 1월 1일 기한)가 적용되는 비도시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기존 준도시지역 취락지구)에 대하여 전반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대상 지구는 풍천면 구담지구 등 11개 지구로서 일몰제에 따라 실효대상 도시계획시설(도로 등)을 정비하고, 면 소재지 기능유지에 필수적인 도시계획시설은 재결정하는 등 기존 자연마을과 면 소재지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계획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 신(新) 안동역 개통에 따라 광역 및 지역 교통망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송현동, 노하동 일대 역세권의 계획적 개발을 통한 블록별 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수립과 함께 원도심, 경북도청 신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주요 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과 효율적 토지이용 도모, 교통 및 보행동선 체계 검토와 함께 민간투자 등 사업시행에 관한 방안도 타 지역 사례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21년 12월 대구지방환경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협의를 한 결과, 용도지역 변경에 대하여는 부정적이나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자연취락지구 지정에 대해서는 일부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시는 초안 협의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소방도로 개설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송현소로(1-18) 등 13개 노선 3.7㎞의 소방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보상이 완료된 송현소로(1-18) 등 4개 노선은 오는 2월 중 발주하여 10월까지 준공·개통할 예정이며, 나머지 풍산중로(2-1) 등 9개 노선은 토지소유주와 보상협의를 추진 중에 있다. 보상협의를 추진 중인 사업은 상반기 중 보상협의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하여 2023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택 밀집지역과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의 주민불편해소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도로를 개설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소방도로 개설사업이 완료되면 주택밀집지역에 소방차 및 구급차 등의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게 되고 노약자 및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가로환경 도심전선 지중화사업 박차

도심지 내 난립한 전선 및 통신시설 등을 개선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전 및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시내 구간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우선 목성동 한빛자동차~동부동 단양 해장국 및 목성교사거리~천리고가교 북단1.0km 구간에 약 6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시장입구~서부초등학교 사거리 0.55km 구간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시가지에 설치된 자전거도로의 노후 및 파손, 침하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 및 자전거 이용객의 잦은 불편 등 주행 환경을 개선하고 자전거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옥동, 수상동, 정상동, 풍천면 일원의 자전거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둔치 자전거 도로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에 기여해왔으나, 자전거길이 단절된 앙실, 검암구간 내 이동공간 부족, 대형차량 통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기에 부산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앙실구간(0.5km)을 개설하고 검암구간(1km)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낙동강 둔치 일원 4개소에 6천만 원을 투입해 무료 자전거 대여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제공 및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강변 자전거도로를 유용하게 관람하여 낙동간 친수공간의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안동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 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이라면 누구든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하여 시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내실화
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5.547㎢)은 2017년 12월 29일에 착공되어,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전체 수용인구 7만4천 여 명 중 안동지역 인구 4만 여 명 정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12월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21,245명(안동 3,582명)이며, 실제 상주인구는 2만5천 여명으로 추산된다. 앞으로 선도지구 내 공동주택 2개 단지 3,160세대가 준공(2025년 예정)되어 입주가 시작되면, 안동시 인구도 이에따라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청 신도시로의 유관기관·단체 이전 유치는 도청 및 도 교육청을 포함하여, 39개 기관·단체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또한,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북지역본부 등 5개 기관·단체가 이전을 확정한 상태이다.

경북도, 예천군과 함께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사업 시행으로 안동과 예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시‧도민과 함께하는 신도청기행』을 통해, 경북도민과 대구시민에게 도청신도시를 홍보하는 사업도 전개한다. 또한, 도청신도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유휴지 활용 화단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시기반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 및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청정도시 및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 중 통행불편 등에 대하여 주변 거주자 및 상가 등에 이해를 구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공사로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안동시는 변화하는 도청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도청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신청 받아]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사람 살려” 만 외쳐주세요. 즉시 달려갑니다.
 
안양시가 올해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지원신청을 받는다.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각 가정에 설치된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안양시가 전국 최초 개발, 청사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이미지파일 첨부)
 
방식은 시청사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은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음성인식단말기를 통해 들여오는 구조요청 목소리(예:사람살려)에 119 ‧ 112로 연락을 취하고,  즉각적인 현장 출동으로 응급구조가 이뤄지게 된다.
 
지난달 87세 남성 어르신이 안심단말기로“호흡이 어려우니 도와 달라”고 요청해 119가 출동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 적이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75세 여성 어르신이“침대에서 떨어져 몸을 움직일 수 없다”며 도움을 알려와 이 역시 구급차가 출동해 조치를 취했다.
 
이처럼 시의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생명을 지키고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효자템이다.
 
2019년부터 시행돼 2021년까지 한 달에 3~4명꼴인 124명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했다. 현재까지 총1,500대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3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나 안양시 해당부서(첨단교통과 8045-5567)를 방문해 신청하면 무료로 보급 받는다. 기간은 2월 한 달 동안이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급상황 시 ‘사람 살려’ 라고 외치기만 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안전시스템이다.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과 이용을 바란다”고 권장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