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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양평군 완주군 울진군 장성군 전주시
[지자체 오늘] 양평군 완주군 울진군 장성군 전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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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임인년 새해 읍·면 순회 방문 성공적인 마무리]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월 10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3주 간 진행된 새해 읍.면 순회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 10일 양평읍에서 시작해 1월 28일 개군면을 마지막으로 진행 된 이번 새해 읍·면방문은 지난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정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2만 양평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내부적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며, “올 한 해도 군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민선7기 핵심가치인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농업대학 우수기관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이 지난 1월 25일 ‘2021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경기도 농업인대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경기도에서 최초이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돼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군의 농업발전과 친환경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배출하는 메카로 그 역할을 해왔다.

민선 7기에 들어와 기존 3개 과로 운영되던 학과에 ‘농산가공과 창업과정’을 신설해 4개 과정으로 확대해 운영중이며,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마케팅’ 과정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개척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토종농업 발전을 위해 토종농업 홍보와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관련 교육을 편성하여 진행 중이며 특히, 농산가공과에서는 토종쌀을 이용한 전통발효주, 토종배추를 이용한 토종김치 과정을 편성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토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시대의 상황과 트렌드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반영해 우리군의 농가가 항상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모토가 될 토종농업이 무사히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농가의 소득 향상과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청소년 정책 국무총리상 수상]

 

완주군의 청소년 정책이 중앙부처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 김성명 부군수가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의 청소년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 형성과 집행, 성과 등 3개 영역 11개 지표를 토대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과 평가강화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신속 전환 △전국 최초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 조성 △아동친화도시 생태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8일부터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취미, 컴퓨터, 자격증, 교양, 건강 등의 강좌와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50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3월 28일부터 개강하여 7월 18일까지 16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자격증, 컴퓨터, 교양, 건강 강좌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 취미와 야간 강좌는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차와 2차로 나누어 접수하며, 신청과 동시에 인터넷 접수처에 등록된 계좌로 수강료(4만원)를 납부하면 신청이 확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수강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평생학습관으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우리군의 평생교육 거점시설인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군민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 "풍수해보험 꼭 가입하세요"]

울진군은 태풍, 호우, 지진, 해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한다.

행정안전부에서 관장하는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경북도, 울진군에서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하며, 정액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 제도와 달리 면적이 증가할수록 보상금액이 증가하므로 보다 더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한 보험이다.

보험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상가, 공장) 등이며, 보험 가입은 6개 민간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와 울진군청 안전재난과, 또는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자연재난이 잦아지는 요즘,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군, 제6기 ‘SNS 서포터즈’ 모집]
 

 

장성군이 ‘2022년 제6기 SNS 서포터즈’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축제, 행사 등 다양한 군정 소식과 관광 명소, 맛집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장성군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 취재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블로그 서포터즈와 구분하여 영상 서포터즈를 신규로 선발한다. 다채롭고 재치있는 영상으로 발 빠르고 생생한 지역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신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s71898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블로그와 영상을 활용한 트렌드에 맞는 지역 홍보로 대중과 더욱 소통하겠다”면서 사진 및 영상 촬영에 능숙한 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인터넷소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산업융복합 혁신공간 오는 4월 완공]

전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곳곳에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융복합 혁신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와 ‘전주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전북대 산학융합프라자’ 등을 조성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노송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총사업비 243억원을 투입해 29개사의 기업입주공간과 지원공간 8실을 갖춘 지하2층~지상5층까지 연면적 9,200㎡의 규모로 건립 중으로,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곳을 스마트미디어 분야 등 미래먹거리가 될 신성장산업분야 중소⋅창업기업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기 공장부지 마련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는 2월 중 입주기업 28개사에 대한 모집공고를 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스마트시티과(063-281-246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는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창업⋅초기기업 육성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을 위한 기업육성형 ‘전주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한다.

전주 기술창업 성장지원센터 건립에는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며, 43실의 기업입주공간을 갖춘 지하1층~지상4층까지 연면적 9989.95㎡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이 향후 전주지역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지역 혁신주체 등이 모여 혁신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236억원을 투입해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를 신축하고 있다.

‘전북대 산학융합플라자’에는 산·학 협력 전문성을 키우고 취⋅창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나노·탄소·바이오 분야를 이끌 50여 개의 혁신셀과 디자인스튜디오, 머신숍, 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위한 공용실험실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서 전주지역 대학 연구진과 학생, 기업 지자체, 연구소, 공공기관 등이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신산업육복합 지식산업센터 등 4대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거점공간을 키워나가고,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민생경제의 핵심인 일자리를 키워나갈 것”이라며 “기업경쟁력 강화와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시설과 교육시설들을 구축해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의 인재를 키우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당초 전주 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을 사업기간 4년에 총 30실의 기업입주공간을 계획했으나, 사업 추진 중 건설공사 현장이 후백제 궁성지로 추정됨에 따라 공사 및 용역을 일시중단하고 1년 여 기간의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쳐 후백제기념관을 구성해 천년고도 전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과 직결된 후백제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기로 결정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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