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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안양시 청도군 평창군
[지자체 뉴스] 안양시 청도군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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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 ‘2022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온라인 개최]

 

안양문화원(원장 김용곤)이 오는 2월 15일 오후 4시부터 안양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안양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안양의 정월대보름 축제는 2013년에 안양문화원이 주관(2014년부터는 주최·주관)한 이후 전통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안양의 정월 세시풍속인 ‘안양만안답교놀이’를 비롯하여 대보름 기원제, 전통문화예술 공연, 세시체험, 달집 태우기 등을 진행하며 안양시민의 무사 안녕 기원과 화합의 장으로 운영되어 왔다.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축제가 취소되었다가, 올해 안양만안답교놀이의 안양시 향토문화재 지정 재심의를 위해 ‘안양만안답교놀이로 즐기는 안양의 정월대보름’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대폭 축소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또한, 2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달집에 소원지 달기’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폼(http://naver.me/xzi6W37H)을 통해 소원을 입력하여 제출하면, 대신 소원지를 적어 달집에 달아 안양만안답교놀이 중 달집 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날리고 소원 성취와 복을 함께 기원하는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김용곤 원장은 “안양의 유·무형문화유산이 담긴 정월 세시풍속인 안양만안답교놀이를 통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께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록 온라인이지만 안양만안답교놀이를 통해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바라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축제는 안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안양시, 안양시의회, 경인일보가 후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청도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운영]

 

청도어린이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도서관은 개관 이후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어, 1만여 권이던 장서는 6배 이상 증가해 6만여 권에 이르고, 한 해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청도의 대표 어린이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문화 및 공연 불모지였던 청도군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센터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매년 문화교실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에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어린이 공연으로 도시에 버금가는 뮤지컬(어린이 캣츠), 오페라(사랑의 묘약) 및 아동 공연(초대장아 어디 있니?) 등을 진행해왔다.

청도군은 청도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8일 기념 떡 나눔을 시작으로, 10주년 축하 메시지 및 도서관 10년 발자취 사진 및 사연 남기기, 어도가 쏜다(선물, 독후 키트), 10번째를 찾아라, 2012년 회원을 찾아라, 기념 폰트 제작 공모 및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 및 원화전시(비비를 돌려줘!), 비대면 온라인 공연『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페로』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앞으로의 100년도 함께해요♡』의 자세한 내용, 참여방법 등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담당 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창군,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 접수]
 
평창군은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9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2022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읍면 산업부서에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으로, 상표사용 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으며,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엄격한 심사와 인증을 통해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함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 추진]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예술인들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역작가 미술품을 민간 공간에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개인 및 단체 13팀 200여 점을 관내 공공시설과 민간이 운영하는 시설의 유휴공간, 학교, 문화센터 등에 올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재단은 작년까지 찾아가는 전시 사업으로 KTX평창역, KTX진부역 스페이스 창공, 평창군청 민원실 등 공공장소 주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민간이 제공하는 공간(커피숍, 식당 등)으로 전시장소를 확대해 운영하므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알리고, 민간 생활공간에는 지역작가 미술품을 전시하여 평창 관내 곳곳이 예술로 빛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평창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전시가 전국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군민들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많이 찾는 장소로 전시장을 확대하여 관람객들이 우연히 찾는 일상 공간에서 예술을 마주하며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이 외부에 더 알려지고 나아가 문화 소비로 이어져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조속히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찾아가는 전시 ‘우연히 마주치는 미술’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지역작가 공모는 오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최종 선정결과는  24일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평창군 지역 내 사업주는 해당 기간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2022 평창군 공공·민간시설 대상 전시 지원 수요조사’를 참고하여 공간사용허가서를 제출하면 이후 재단이 마련하는 지역작가 간담회에서 세부 전시일정을 확정하여 매칭할 계획이다.

 


[평창군,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2차 추가 모집]

평창군은 오는 15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인원은 전일제 2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5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3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10명으로, 올해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84명으로 현재 74명이 선발되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하고, 사업자등록증과 고유번호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모집에서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영훈 행정지원국장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장애인의 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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