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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고성군 군위군 남원시 의정부시 정읍시 진도군
[지자체 오늘] 고성군 군위군 남원시 의정부시 정읍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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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 결과 최상위권 달성]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를 획득했으며, 평점 결과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광역 및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조직문화 혁신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성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등 14개 지표를 외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평가하는 방식이다.

평가 결과는 지표별 혁신 성과를 종합해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혁신 추진 성과가 탁월한 우수등급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고성군은 평점 87.7점을 획득해 전국 군 평균 점수 63.3점보다 월등히 높은 성적을 거뒀고, 2019년 및 2020년 보통 등급에서 2021년 우수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행정의 모습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혁신평가 최상위권 달성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혁신전담부서 운영을 위해 군정혁신담당관을 신설하고, 전 직원이 군민이 주인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성과
고성군의 혁신 노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성과이다.

특히, 고성군은 매주 간부회의를 실시간으로 전 직원에게 공개해 군수 및 간부 공무원의 혁신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통로를 만들었다.

또한, 혁신 우수부서 발굴을 위해 부서 종합평가에 혁신 지표를 반영하고,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혁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행안부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서 추진한 △불필요한 업무버리기 △직원 의견 수렴을 위한 익명 및 댓글 게시판 운영 △청렴소리함 운영을 통한 청렴 문화 장착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집합교육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등 내부체계를 혁신한 성과도 크게 인정받았다.
 
2. 주민참여 확대 및 정책화 우수사례 창출
2021년 고성군이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혁신 사례를 창출한 것도 높은 성과로 인정받았다.

수남리 백세공원 내 ‘아이들이 제작·감리하는 어린이 모험 놀이터 조성’은 경남 혁신 우수사례(장려)로 선정됐으며, 개장 후 부모와 아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고성군 혁신의 대표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주민 중심의 공모 시스템 재설계를 위한 ‘공동체활동 마중물사업 꼼지락’을 추진해 기존의 행정 중심에서 벗어나 공동체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이어 ‘Youth on 고성방가’, ‘주민자치회를 통한 슬기로운 재활용 생활‘, ’사회혁신 실험(리빙랩) 사업‘ 등 군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3.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고성군은 복지·보건·교육·문화 등 공공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위해 모범이 되는 우수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한 식사제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로당 급식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어르신에 대한 위생적인 급식을 공급하며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AI·IOT 건강관리 시범사업’ 등 그동안 소외되었던 청소년, 노약자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들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4. 다양한 정책들의 성과가 혁신평가 결과로 이어져
지자체의 혁신 성과는 특정 분야가 아닌 지자체의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변화의 노력을 통해 달성된다.

2021년 한해 고성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보조금 24 지자체평가 장려’, ‘지역복지사업 보육정책부문 최우수’,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 대통령상’ 등 다양한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이러한 성과의 총 집결체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로 이뤄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21년 지자체 혁신평가 결과는 혁신을 위해 노력해 준 공무원과 행정과 함께 협업해 온 군민의 성과이다”며 “2022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한층 더 세밀하게 다듬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군민이 주인인 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월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3월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협약대상자로 선정된 업체(자연과 사람들)가 위탁받아 2월 5일부터 3월까지 고성읍 기월리 251-3번지 일원의 독수리식당 및 독수리생태체험관에서 운영된다.

운영 일정은 상반기 2월 5일부터 3월까지, 하반기 11월부터 12월 27일까지 주중 화, 목(1일 1회), 주말 토, 일요일(1일 2회)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800마리 무리를 50m 이내에서 근접 관찰할 수 있으며, △독수리 만들기 △독수리 먹이활동 탐조 △독수리 생태 이야기 △독수리 먹이터 배경에 대한 설명 △독수리와 사진을 찍어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이 준비돼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수리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타 시·군 체험관광객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고성시장), 관내 식당, 주유소, 편의점 등 읍내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생태 녹색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녹색 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특화 생태관광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 위기종 독수리를 주제로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참여율이 높으며, 앞으로 탄소 중립형 자연생태 관광수요가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지난 2월 3일 마동호가 국가 습지보호구역 지정됨에 맞춰 대가저수지에서 시작하여 암전천, 고성천을 따라 간사지, 마동호까지 연결되는 생태 탐방로드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천연기념물 공룡 발자국 △천연기념물 야생 독수리 △마동호 국가 습지 △국가농업유산 둠벙 △생태계가 살아 있는 아름다운 갯벌 △해양생물보호종 상쾡이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랑하며, 월별 자연 자원을 선정해 4월부터는 자연과 연계한 인문학강연과 고성의 숨은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위군 소보면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위촉]

 

군위군 소보면(면장 배재은)은 지난 10일, 제2기 소보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9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자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을 말하며, 사회복지 욕구가 존재함에도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배재은 소보면장은 “지속적인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많아졌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2022년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 모집]

 

남원시가 남원시TV 상반기 영상기자단을 모집한다.

시는 남원만의 매력을 보여 줄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영상기자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기로 했다.

지원 자격은 남원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 중에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지원서 1부와 함께 영상기자단 소개 영상물(2분이내) 1부를 담당자에게 e메일로 제출(festring@korea.kr)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지원서와 영상물을 심사해 최종 4명의 영상기자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명의 영상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선정된 영상기자단은 매월 1편의 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남원시TV에 게재 ·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며 비대면 홍보를 통한 남원 알리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영상기자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남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남원만의 매력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남원시TV 영상기자단은 남원의 이야기, 남원의 가볼만한 곳, 지역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24편의 영상을 통하여 7,520명에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 1월 블로그기자단 10명을 선발했고,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남원시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는 등 비대면 시대에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7일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추진사례에 대한 적극성, 난이도, 시민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토지정보과 이우재 주무관(종중과 빼벌마을 주민들의 20년간 분쟁을 공유토지분할로 해결) ▲우수: 문화관광과(現교통기획과) 윤진아 주무관(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장려: 자원순환과(現자치행정과) 김준영 주무관(업사이클링 제품 발굴로 폐합성수지 자원 재활용 실현) ▲장려: 지역경제과 김관우 주무관(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및 시민 복지 향상)이며,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선발이 확정되면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시상등급에 따라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 생활은 물론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금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그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팸플릿 등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전국 시·군·구에 홍보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정읍시, 시민창안대회 발굴 공동체 단계별 지원사업 공모]

 

정읍시가 시민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지역공동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시민창안대회 줄기·사후 관리단계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모한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단계별 공동체 육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줄기 단계와 사후 관리단계 등 2개 분야로 심사 결과에 따라 최소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정읍시청 공동체과에 제출하면 된다.

줄기 단계사업의 신청 자격은 시민창안대회 뿌리 단계를 완료한 공동체이고, 사후 관리단계사업은 줄기 단계사업 완료 후 2년이 지난 공동체다.

시는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와 현장 면접 심사를 통해 6~8개 공동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공동체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를 위해 최소 10%의 자부담률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에 대한 단계별·맞춤형 지원을 통해 공동체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역량을 높여 장차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 체결]

 

진도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진도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진도군 보건소에서 회의실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대상은 출산일 기준으로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이다.

가입 후 10세까지 보장을 받고 진도군은 매월 2만5,000원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하게 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측은 만 10세까지 고액치료비가 요구되는 암, 골절, 재해, 각종 질병 등을 보장한다.

보험 가입은 출생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자동 가입이 되며, 보건소 담당자가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출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1,314명의 출생아 건강보험 계약이 유지되고 있으며, 타 지역으로 전출시 지원은 중단되고 해약 환급금은 군으로 귀속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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