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2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동마산IC 부근 제2금강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창원 합정동 제2금강산 5부 능선에서 발생, 3200㎡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6대 등 장비 24대와 화재진압인력 147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임야 3200㎡와 참나무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1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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