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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고성군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군위군 고성군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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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시 편입 파행에 따른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성명서 발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민성훈)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무산에 따른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국회의원 한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국회에 상정조차 못 하게 된 것에 대하여 분노와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노조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시도민을 대변하는 시도의회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을 부정하는 것은 자기모순이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에 대하여 심각한 의심이 든다고 하였으며,

군위군민들의 바램을 저버리는 행태에 대하여 그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고 군민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대구시 편입을 쟁취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그 어떤 방해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군위군 이장연합회, 대구편입 반대 철회 촉구]

 

군위군 이장연합회(회장 박칠병)은 15일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 국회 심의’가 무산된 것에 대해 유감과 요청사항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대구·경북 510만 시도민이 간절히 염원하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군위군 대구편입 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며,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군위군 이장연합회는 군위군 읍면별 이장 180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평소 마을별 행정·산업·복지업무 등을 보조하며 민·관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성군, 전국 최초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2기 모집·운영]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제안하는 전국 최초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2기를 모집·운영한다.

고성군은 지난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 전체를 고려한 고성형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그동안 정책과 사업에서 배제됐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고성군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를 구성했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군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각종 시설 및 공간, 축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안전·돌봄·복지 등과 관련된 주요 프로그램과 서비스 점검 등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성차별을 좁히는 공간으로 ‘성평등 북카페 또는 성평등 도서관’ 운영을 제안해 고성군 청소년센터“온” 1층에 성평등 코너 ‘세상을 바꾸는 공간’을 조성·운영 중이며, 이 공간을 이용해 양성평등 도서 전시 및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홍보사업 등 각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1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2기를 공개모집·구성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등 고성군에 주소를 두었거나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해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 기한은 2월 27일까지이며,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복지지원과 여성친화담당(☏055-670-238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 2기는 발대식과 역량 강화교육 후 정식 활동을 시작하며 △군 정책 및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 △군내 성 불평등정책 사업 발굴 및 개선안 제안 △교통시설, 주거환경, 문화시설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수요자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성별영향평가단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양성 평등한 문화를 주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청소년의 활동으로 실질적인 성평등이 실현되는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 유튜브 홍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내 위치한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2월 12일 경기도청 유튜브를 통해 홍보돼 경기도 대표 관광테마골목 체험시설로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도 먹거리를 주제로 한 ‘굳슐랭, 경기도를 맛보다!’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올해 첫 번째로 의정부시 부대찌개와 더불어 퓨전문화관광홍보관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이 홍보됐다.

퓨전문화관광홍보관(의정부시 호국로 1314)은 의정부의 역사·현재에 대한 전시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관광안내시설의 하나로, 의정부시는 2021년 4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홍보관 내 특별전시실에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을 조성했다.

‘부대찌개골목 VR 체험관’은 의정부 대표골목 중 하나인 부대찌개골목의 관광브랜드화를 통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오랜 역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설치했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부대찌개 홍보영상과 매장별 스토리 전시를 관람하며 부대찌개골목의 정보를 접할 수 있고, VR을 통해 비대면 골목 방문과 부대찌개 만들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재 해당 시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휴관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연휴),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와 퓨전문화관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 “중부내륙선철도 수도권 직결노선 시급”]

중부내륙선 철도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정식 운행에 들어간 지 50여 일을 맞이한 가운데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직접 열차를 타고 부발역, 판교역을 방문해 이용현황 및 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중부내륙선 이천 ~ 충주 구간은 충주의 첫 고속열차 운행으로서 수도권 이동 시간 단축,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 등에 일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서울 도심까지 접근하기 위한 환승 불편으로‘열차 타고 서울까지’라는 시민 기대감과 열망을 채우기에는 아쉬움이 큰 실정이다.

특히, 전철 무임승차 대상인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부발역에서 전철로 무료 환승을 위해서는 역사(驛舍)를 오르내려 우대권을 발급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승객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철도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는 서울까지 환승 없는 직결노선이 필요하지만, 수서 ~ 광주 간 철도가 준공되는 2027년 이후에나 가능하고 이 시기 또한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현재 중부내륙선은 KTX가 다니는 전국 철도 노선 중 서울로 가지 않는 유일한 노선으로 정부 차원에서도 철도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수서 광주선의 조기 개통이나 대체 방안 등을 조속히 검토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들의 숙원을 이루고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도권까지 직결노선이 시급하다”라며 “수서 광주선 개통 전까지 중부내륙선의 판교 연장 운행이 하나의 대안이라는 점을 관계기관에 건의⋅협력하여 지역의 열망이 반영·개선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파주형 희망일자리’ 로 지역특성화 일자리 창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불안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자체 예산 504백만원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11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상권재생 2기 채색사업(도시재생과) ▲수집기록물 현황조사 및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의 7개 사업이다. 이 중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 사업과 희망+온돌사업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과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사업이 오는 14일 시작되고, 다음 달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기존의 공공일자리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사업으로,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발전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파주형 희망일자리가 지역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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