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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거제시 김해시 영천시 청도군
[지자체 오늘] 거제시 김해시 영천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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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20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평가는 매년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다. 2021년에는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시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국민평가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거제시는 다양한 혁신사례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그리고 자율추진 혁신과제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와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혁신이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만족을 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것에서부터 혁신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되었다.

 


[김해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김해시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성공적으로 실시해 온 모바일 앱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의 새로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에게 스마트 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체중계 및 AI 스피커)를 제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소득수준은 관계없이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스마트폰 소지자라면 참여 신청 가능하다. 독거어르신, 혈압·혈당·BMI조절 또는 식생활·신체활동·투약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적으로 선정을 될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제외한다.)

이번 2기 대상자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모집 예정이며 김해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전화로 관련 문의 및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 김 모 어르신(여, 72세)은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도 하고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여 직접 건강을 관리하니 젊어진 기분이며 삶에 활력이 돈다.”라며 김해시보건소의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정신 및 신체적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해당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마련되었으며, 특히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호 안양시장, 출판기념 저자사인회 성료]

방문객과 인사나누는 최대호 안양시장
방문객과 인사나누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책에세이 <도시의 미래를 시민과 그리다>를 펴내고 출판기념 저자사인회를 가졌다. 출판기념회는 2월 1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최대호 시장측은 시민들에게 지난 3년 반의 시정활동을 보고하기 위해 방역조치를 최우선으로 엄수하며 행사일정을 준비했다고 귀뜸했다.

책은 총 9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호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의 비전과 정책을 구상하게 된 최시장의 고민과 실제 현장에서 만났던 사례를 정리했다.

스마트도시에 대한 미래비전과 안양에 고민을 시정철학에 녹여냈다. 특히 메니페스토 실천의 과정, 청년중심정책을 구상하게 된 이유, 최대호 시장이 생각하는 스마트도시의 지향점이 설명되어 있다. 팬데믹 이후 변화할 세계에 맞서 거대한 전환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출판기념회에는 약 40여명의 인사들이 축하영상메세지를 보내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와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자매도시와 각 지방정부의 단체장들,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의 응원 메시지가 영상으로 전달되었다.

방문객들은 방역패스를 확인하고 모두 장갑을 착용하여 엄격한 방역준수선에 맞춰 질서있게 이동했다.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방문객이 분산입장하고 시간마다 휴게시간을 갖는 등 엄격하게 방역조치를 준수해 일상회복의 모범을 보여줬다.

 

 

[영천시,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영천시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계획도
영천시 2022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계획도

 

영천시는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2년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난 1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력형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이란 지역 내 생활문화공동체, 생활문화동호회, 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참여주체‧활동‧공간 간 협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영천시가 추천한 사회적 협동조합 도시사람콘텐츠랩 등 전국에서 28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8개 팀을 선발한 후, 발표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부동과 중앙동 원도심을 생활문화 거점으로 기후변화/생태, 문화/예술, 집수리/빈집뱅크, 교육/평생학습 4개 영역에서 ‘10년 후 도시 상상 프로젝트’와 ‘100번의 도시 실험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전체 사업 진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하여 성공적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한 활동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지역 중심의 생활문화 환경과 자생적 기반을 만들어가는 좋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전문성 확보로 계약심사 운영 내실화]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약심사(일상감사)반’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심사(일상감사)반은 청렴감사실장을 반장으로 하고 반원은 토목, 건축, 전기 등 총6개 분야의 기술직 공무원으로 구성하며, 임기기간 2년 동안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 공사 사업(추정금액 1억 원 이상 전문공사, 2억 원 이상 종합공사)을 대상으로 설계서간 불일치 사항 여부, 산출된 물량의 적정 산출 여부 등 원가산정의 적정성 및 적법성을 심사(감사)한다.

세부심사는 발주부서에서 제출한 심사(감사)자료를 대상으로 분야별 심사(감사) 반원의 협업을 통해 종합검토가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서는 현장 확인 중심의 실사를 통한 현지에 적합한 공법 도입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청렴감사실에서는 계약심사(일상감사) 반원이 전문성을 발현할 수 있도록 원가관리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계약심사 기준, 우수사례 등이 포함된 ‘2022년도 영천시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으로 원가심사 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 중심의 계약심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낭비 방지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총력]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9억 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이다.

▷첨단제조산업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 ▷섬유제조분야 MD 청년인력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연간 2,400만원의 청년 인건비, 청년근로자에게는 지역정착지원금(월 10만원) 및 직무교육 등이 지원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5일까지이다.

▷기술혁신형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주력 특화산업분야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500만원의 창업성장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역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창업교육과 샘플제작·마케팅지원 등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다.

신청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및 (재)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 현판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 다짐]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순재,이하 노조)은 지난 10일 노조 사무실에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과 그로 인한 군정 발전을 기원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청도군수권한대행 황영호 부군수,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군 집행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정순재 위원장은 “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은 전신인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시작하여 만 17년여의 긴 시간 동안의 노력으로 탄생했으며, 대외적으로는 시군구연맹, 경북연맹과 연대하여 대정부투쟁에 힘을 보태고, 내적으로는 단체 교섭을 통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등 군정발전과 조합원의 근무여건 개선, 후생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태 청도군의회의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 동참]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Save Afghan Women Challenge)’에 동참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고통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수태 의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이 하루빨리 신장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자”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수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도소방서장,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을 지명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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