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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안양시 양평군 울진군
[지자체 오늘 뉴스] 안동시 안양시 양평군 울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6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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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문화 종합지수 전국 5위 달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안동시가 ‘지역문화 종합지수’전국 5위를 차지했다.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문화실태조사'(2020년 기준)는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과 문화자원, 문화활동과 문화향유 4대 분류 32개 지역문화지표와 3개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를 적용해 진행했다.
 
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기초지자체 중 경북 안동시는 5위를 차지하며 2017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와 비교해 새롭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이 조사에서 전북 전주시가 가장 높았고, 군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구 지역에서는 서울 종로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문화 활동 지원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세워 올해 1년간의 문화도시 예비사업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2022년 말경 문화도시심의위원회 심의에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2017년과 비교해 기초단체의 인구 대비 문화기반시설과 생활문화시설은 각각 천 명당 0.08개, 만 명당 1.8개로, 각각 14%, 12% 증가했다.

또한, 전국 지자체의 1인당 문화 관련 예산액(28%, 13만 1천 원)과 문화 관련 조례제정 건수(30%, 9건), 지역문화 진흥 기관(13%, 1.7개) 등이나, 지역문화예술법인과 단체 수(27%),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 수(39%), 등록예술인 수(110%), 학예전문인력(59%) 등 문화 활동 조직과 인력도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문예회관 공연장의 공연일 수(50%), 지역축제 예산(60%),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3.8%) 등은 감소하는 등  문화향유 부분은 다소 위축된 결과를 보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관광거점도시, 상권르네상스, 예비문화도시 사업 등으로 관광, 경제, 문화 모든 방면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을 도시의 주인공으로 재정립하고 개개인의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2022년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가정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힘써]

 

안동시는 2022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정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다문화 가족 포용안전망 사업을 비롯해 어린이집 인프라 개선,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 취약계층 아동·가족 지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고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다양한 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및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추진
안동시는 2022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족건강성 증진과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가정 내 발생하는 문제, 양육스트레스, 부부 갈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상담 전문가들이 전문적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담자들의 복지증진과 편의를 위해 월요일과 화요일 야간상담도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의 초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교육이 상시 운영되며, 다문화가족 자녀 합창단, 언어발달지원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사례관리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가족친화적 통합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은 다문화 가족 학령기 자녀의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 관계 등 생활전반에 대한 고민 상담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취업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 어린이집 인프라 개선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지난 5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안동어린이집이 용상동 1517-4일원에 연면적 562㎡ 규모로 6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립 태화어린이집에 4억 4천만 원의 예산으로 시설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매년 야간연장 및 장애아통합보육 추가지정으로 취약보육을 확대하고, 아동급식, 차량, CCTV점검으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은 물론,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및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지도점검 실시로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영유아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한다.

- 아동학대 조사 전담팀 본격 가동으로 아동보호 공공성 강화
그동안 민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조사 및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공공에서 직접 수행하기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담공무원 4명, 전담요원 2명을 배치했다. 전담 의료기관 지정 및 24시간 긴급신고전화 설치, 현장대응 전용 시설 및 차량을 구비하고 2022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또한 24시간 신고전화를 개설하여, 신고접수와 동시에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 취약계층 아동·가족지원으로 돌봄수요 충족과 경제적 부담 완화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300여 명에게 인지·정서·건강 분야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학습지원, 예체능 학원연계, 심리정서치료 등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기관 및 부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내실있는 운영과 현재 2개소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4개소로 확충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맞벌이 가정 및 취약계층의 양육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 주민곁에 보다 가까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맞춤형 건강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를 높인다.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7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아동·청소년·노인 등 대상자별 복지욕구를 반영한 심리상담, 미술치료, 학습능력 촉진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전년도에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는 첫해로 14개 읍면동에서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중심의 지역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행해 나간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소외된 이웃돌봄을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착한 가게, 착한 가정 등 다양한 모금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모금액은 지역내 취약계층 긴급지원, 난치병환자 치료비 지원,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022년은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과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가정 육성과 양육 친화환경을 조성하여『아이키우기 좋은도시, 가정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2 혁신교육지구 협약 체결]

 

안양시(최대호 시장)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전성화 교육장)과 2022년 안양혁신교육지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5일 업무 부속합의 및 협약를 체결했다.
 
안양혁신교육지구는‘학교와 마을의 동행, 꿈과 삶을 잇는 안양미래교육’을 비전으로, 지난해 2월 안양시와 경기도교육청 간“혁신교육지구 시즌 Ⅲ” 협약(5년)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2022년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진행했다.
 
2022년 안양혁신교육지구는 ▲안양혁신교육포럼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운영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생동아리 ▲학부모 아카데미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17개 핵심 세부 사업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는 63억 4천만원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13년부터 초·중등교육법 및 안양시 학교사회복지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학교 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와 교육청이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안정성 도모 및 상호 협력하고 있다.

2022년은 협력학교 6개교(초등 4개교, 중등 2개교)에 교육경비 3억 3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혁신교육지구 시즌Ⅰ~Ⅲ을 운영해오며 쌓아온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인 미래교육지구에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2년에도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더욱 공고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소외되는 학생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 미래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군, 「2021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출연실적」 우수시·군으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1일 ‘2021년도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군과 신용보증재단이 협력해 담보력이 부족한 융자가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심사규정으로 낮은 이율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6억원을 출연해 315개사에 131억원을 지원, 전년 대비 출연금 목표달성률 160%, 실적개선율 133%를 기록해 ‘2021년 출연실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민우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경제위기속에서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양평군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양평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특례보증제도가 보다 많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중소기업은 5년간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5년간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이자보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양평군, 「2022년 양평군 상생행복일자리사업」참여자 모집]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내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및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유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1차로 선정된 4개 기업에 8명의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하며, 지원 기업의 서류검토, 면접 등을 거쳐 신규로 채용된 근로자는 3개월 동안 수습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수습기간 동안 기업과 근로자에게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최대 21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신청서류를 지참해 군청 4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구직상담과 구직등록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자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민간일자리를 지원하는 상생행복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를 얻고, 기업과 상생하고 군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 공고)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노동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0일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구축 사업(1단계)」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 남부지역 본부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사업은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의 위탁협약으로 세계 최초의 도농복합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트윈과 지적‧공간‧행정정보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고려한 3차원 도시모델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예측하고 대응하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적용했다.

주요 내용은 양평군 전역을 3D 도시모델로 구축, 주요 건축물 3D 정보 구축, 라이프라인 시설물 관리, 안전 시설물 위치분석 서비스, 부서별 사업계획 공유 시스템, 공공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 스마트시티 IN 양평 플랫폼 고도화 사업추진을 통해 행정지원 확대 및 대민서비스 등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디지털트윈, 공간﹡행정정보 융합 및 시각화를 통한 주거﹡환경﹡교통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결정으로, 군민들은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양평을 만날 수 있을거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평군, 신규 홍보대사로 국악인 전해옥, 가수 진시몬, 배우 황우연 위촉]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 14일 국악인 전해옥 씨, 가수 진시몬 씨, 배우 황우연 씨 등 3인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전해옥 씨는 가야금 병창 명인으로서 방송,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한국의 전통 문화예술과 국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학교예술 강사를 11년간 역임하고, 전국국악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악계에서는 독보적인 권위자로 전통문화예술과 국악에 대한 풍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평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가수 진시몬 씨는 1989년 MBC 강변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트로트 가수로 다수의 앨범과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인기 가수다. 대중들에게는 2015년에 발매한 ‘보약같은 친구’의 가수로 더욱 유명하며, 홍보대사로서 군의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배우 황우연 씨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영화에서 얼굴을 비췄고 최근에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제74회 ‘형제’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전원일기’, ‘야인시대’, ‘장길산’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여러 명작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로의 재능을 활용, 군의 다양한 군정 사업과 지역축제를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라는 중요한 역할을 흔쾌히 맡아주신 세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자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군의 발전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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