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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울진군 진천군 하동군 홍천군
[지자체 투데이] 울진군 진천군 하동군 홍천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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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오는 16일부터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54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2억 4,800만원의 예산으로 지원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전기승용차는 최대 1,3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383만원까지 지원되며, 택시사업자 면허를 가진 구매자가 전기택시를 구입할 경우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군민이나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지원신청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하여 가능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를 비롯한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고, 문의사항이 있을 시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

울진군은 오는 28일까지 2022년도『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입학생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울진군·위탁기관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입학생 모집대상은 30~60대 울진군민 40명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울진군청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 또는 각 읍면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학사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각 15주)로 나누어 운영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울진군왕피천공원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으로 진행되며, 수료 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군은 학습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을 준비하였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지난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를 수료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 평가를 받았다”며“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웃음과 행복이 꽃피고, 지역에 기분 좋은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원서 등 신청서류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군, 경력단절⦁능력개발 희망 여성 자격증 취득교육생 모집]

 

울진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결혼·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미취업중인 여성과 다양한 능력개발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남성 취업비율이 71%인데 비해 여성은 47%로 상대적으로 낮아, 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여성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알선하여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가정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요양보호사와 피부미용사 교육과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인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1급과정과 스포츠마사지 수료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여성취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초부터 개강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과정에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신청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군, 고용창출 선순환구조 확립 고삐]   
 

취업박람회
취업박람회

 

진천군이 지역 일자리 정책을 고도화시키며 고용안정망 강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완전한 일자리 회복과 고용창출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해 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양질의 신규 일자리 공급을 통한 지역 발전을 천명하며 지난해 통합일자리지원단 조직을 신설, 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고 진천형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설정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일자리 공급 목표였던 5천 935명 대비 115.1%인 6천 832명을 초과 기록하는 등 충북 도내 4년 연속 고용률(70.2%) 1위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일자리도 2,416개를 공급하며 지난해 노인일자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성과의 기세를 몰아 일자리 종합 정책을 강화시키고 부서간 개별 추진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정책사업의 연계를 강화해 고용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올해 말까지 8천 580여개의 일자리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목표 인원으로는 △노인, 장애인, 청년, 여성, 신중년 등 직접일자리 창출 3,320명 △농촌 일손지원, 취업박람회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3,635명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 민간 취업연계 지원 1,625명이며 고용유지 기업 지원과 고용환경 선진화 등을 위해 82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목표 인원 달성을 위해 군은 5대 전략과 각 전략별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일자리 정책 컨트롤 타워 강화한다. 일자리통합플랫폼을 신설하고 투자유치-취업자 증대-정착유도 지원-정주여건 개선-소비활동 증가로 이어지는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정착 전략을 단계별로 마련해 추진한다.

두 번째로 수요중심의 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공․농촌 일자리 연계, 구인구직 기회 수시 제공을 통해 원활한 일자리 매칭 환경을 조성하고 온․오프라인 일자리 정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 외국인 등 대상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노동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네 번째로 우량기업 유치, 대규모 산단 조성, 기반시설 유지보수 강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와 일하기 좋은 환경을 확충하고 지역특화형 전세임대,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확대 등 전입 근로자들의 정주지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KAIST 인공지능 교육센터, 창의미래교육센터 운영 등 미래 노동시장을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충북혁신도시 내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취득을 도울 방침이다.

군은 고도화시킨 진천형 일자리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는 한편 이행과정 상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영자 통합일자리지원단 소장은 “맞춤형 지원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신속하게 제공해 전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진천군 일자리 정책의 핵심”이라며 “고용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완성형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해 꼼꼼히 살피며 일자리 공급 과정을 분석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 6.25참전유공자회충청북도지부 감사패 수상]

 

송기섭 진천군수가 15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연병권)로부터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연병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장을 비롯한 충북도지부임원과 양선호 진천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지급해 오던 명예수당을 지난해 12월 조례를 개정해 기존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도내 최고액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또한 미망인은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3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 내 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105명이며 평균연령은 91세이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지급계획을 수립했으며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의 질 향상과 실질적인 보상 및 예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연병권 도지부장은 “진천군에서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수당을 인상한 것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명예를 지켜주는 일이고, 유공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켜 준 일” 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옛 하동역사에 하동드림스테이션 들어선다]

 

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원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5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원 2892㎡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테이션 1층은 일자리지원실과 아이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은 청소년 희망 문화공간과 마을학교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3층에는 공유센터와 공유사무실, 회의실 등이, 4층에는 하동과 옛 하동역의 역사를 담은 갤러리와 카페가 각각 들어설 전망이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는 150㎡ 규모의 스마트 온실 ‘첫걸음 농장’이 조성돼 초기 귀농인들의 교육 및 실습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드림스테이션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보행 편의 확대를 위해 전동카트, 전동웨건, 전동자전거 등의 전동이동수단을 도입한 공유 모빌리티가 운영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해 지역개발구역 지정과 실시계획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올 연말 착공할 계획이다.

드림스테이션이 완공되면 귀농을 꿈꾸는 젊은 귀농·귀촌인,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차세대 인적자원, 은퇴 장년층 등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 드림스테이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 및 각계각층 전문가와 체계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제17기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모집]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참여활동에 함께 할 2022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0명 이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 이내로 홍천군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면 3월 24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홍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안하며,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지원 자격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및 자원봉사 확인서 발급, 각종 포상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네이버밴드, 카페(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거나 이메일(yuri051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자지도 QR코드 부착]

강원도 홍천군은 2021년 스마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홍천문화관광포털 및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를 제작, 운영에 들어갔으며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관광자원을 접근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그리고 버스승강장 등에 스마트관광 QR코드를 부착한다.

2021년 홍천군은“홍천군문화관광포털”을 스마트폰에서 접근 가능하도록제작하여 35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스마트 전자지도”는 주요관광지, 숙박시설, 음식점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며, GPS를 연동해 대중교통과 네비게이션 연계를 통한 길안내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제작,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전자지도를 활용하여 2022년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홍천군은 “휴대폰을 활용하여 어디서든 관내 관광자원을 쉽게 접근가능 하도록 하는 한편, 실시간 업데이트로 최신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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