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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 오션프롬더블루·채(CHE)·히코(hiko)…3인 3색 R&B 공연
[스페이스 공감] 오션프롬더블루·채(CHE)·히코(hiko)…3인 3색 R&B 공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2.18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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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BAR 2부. R&B and SOUL / EBS 스페이스 공감
SPACE BAR 2부. R&B and SOUL / EBS 스페이스 공감

 

오늘(2월 18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기획시리즈 <SPACE BAR> 두번째 ‘vol.2 R&B and SOUL’ 편이 방송된다.

<SPACE BAR>는 평론가, 기획자 등 음악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음악 씬의 동향을 포착해 다양한 장르의 신선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의 음악을 소개하는 기획 시리즈. 이번 편에서는 지난 1월 방송된 여성 R&B 싱어 송라이터 3인이 출연한 <vol.1 R&B and SOUL> 편에 이어 남성 R&B 싱어 송라이터 3인을 조명할 예정이다.

<SPACE BAR> vol.2 R&B and SOUL 편으로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3명의 아티스트는 대중음악 평론가 7인이 선정한 남성 R&B and Soul 신예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 '채(CHE)', ‘히코(hiko)’다. 이들은 각각의 개성 뚜렷한 무대로 3인 3색의 Soul 가득한 R&B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의 바다 같은 음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감각적인 자작곡을 선보이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한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는 2018년 3월 첫 EP 「Luv-fi (2018)」로 데뷔했다. 평단으로부터 ‘R&B 장르의 틀에 규정되지 않는 다양성을 가진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담백한 감성에 투명하고도 높은 가성의 보이스를 매력적으로 활용하며 본인만의 음악 세계를 확장시키고 있다.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는 “때로는 즐겁고 시원한 느낌, 때로는 차갑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 바다처럼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며 ‘오션프롬더블루’라는 이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탄탄한 음악성으로 훌륭한 송라이팅을 선보이는 그가 <공감>에서 펼칠 ‘착각’, ’슈퍼마리오‘ 등 4곡의 LIVE 무대를 함께 감상해 보자.

◆ '채(CHE)‘ 지난날의 경험을 음악에 응축하다

유니크한 중저음의 보이스톤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 채(CHE)는 호주,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 일찍부터 유학 생활을 하며 성장기를 보낸 서드 컬처 키드다. 국적과 장르를 초월하여 접해온 음악들이 현재 자신의 양분이 되었다는 그는 ‘스페이스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음악 작업을 할 때마다 실험을 통해 새로운 조화를 찾고 있다”고 말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다음 달 발표될 채(CHE)의 1집 「Kpop」에 수록된 3곡의 LIVE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첫 정규앨범에 담긴 그의 음악은 어떤 모습일까?

◆ 있는 그대로, ‘히코(hiko)’의 고백

2021년 싱글 「police」로 데뷔한 히코(hiko)는 평단으로부터 2000년대 초 한국 가요의 감성을 R&B and Soul 사운드에 풋풋하고 세련되게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호평받고 있다. 그는 이번 202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R&B and Soul 부문에 2021년 발매한 곡 ‘시간이 지나서’로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입증했다.

곡 ‘시간이 지나서’의 LIVE 무대는 ‘스페이스 공감’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자신이 느꼈던 감정과 추억을 곡에 솔직하게 담아내고 싶다는 히코(hiko). 그가 이번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선보일 솔직한 음악을 기대해 보자.

남성 R&B and Soul 신예 3인의 LIVE 무대는 18일 밤 11시 55분 EBS1 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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