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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고양시 보성군 부안군 안동시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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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1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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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년 1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확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2년 1학기부터 고양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년세대와 부모님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지난 2월 11일 조례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2022년 1학기부터 등록금 지원이 확대 시행된다.

따라서 이번 학기부터 기존 지원 대상이던 복지대상 대학생과 가구소득 1~8구간 장애·다자녀가정 대학생뿐만 아니라 가구소득 1~3구간 전체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학업을 위해 고양시가 아닌 학교 소재지 인근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학생도 일정한 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약 3,800여명의 대학생들이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복지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100%, 그 외 지원 대상 대학생은 본인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액은 한 학기 100만원, 연간 150만원이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조례에서 정한 거주요건, 연령, 성적 등의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중복지원 방지 등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확대가 청년세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고등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고양시 평생교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보성군, 2023년 국비 확보… 중점 사업에 사활]

 

보성군이 지난 1월 1차 선정한 2023년 6천3백억 원 규모의 신규 국비 사업에서 중점 사업인 12개 사업 2,352억 원 확보에 사활을 건다.

최근 보성군은 정부 예산 편성에 대응하고자 행정안전부 자치회관에서 기획재정부 김준호 서기관을 초빙하여 예산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방재정영향평가방법, 중기재정계획반영, 지방재정투자심사, 국고보조사업적격성심사, 총사업비관리, 예비 타당성 조사 등 지자체에서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 행정절차를 세분화하여 단계별 키포인트 강의가 실시됐다.

특히, 김준호 서기관은 전라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4~5월까지 부처 예산 편성에 반영방법, 사업주관부 미반영 사업 개별 검토사업 반영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보성군은 오는 5월까지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 주무 부서장과 함께 수시 사업 편성 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며, 사업부처 미반영 사업에 대해서는 군수가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2023년 보성군 중점 사업으로 선정된 12개 사업은 △국립 남도음식 진흥원 설립(280억 원), △보성율포 프롬나드 낭만거리 조성(151억 원), △벌교 힐링 소득숲 조성(80억 원), △봉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268억 원), △보성군 노후상수도 정비(2단계/300억 원), △회천지구 하수관로 정비(98억 원), △보성강 하류 상습침수지개선(35억 원), △연어 양식시설 구축(400억 원), △스마트 화훼 종합단지 조성(180억 원), △키위문화 산업화센터 건립(80억 원), △농촌재생 뉴딜사업(공모/280억 원), △에코힐링테마파크조성(200억 원) 사업 등이다.

보성군은 당초 선정한 2023년 6천3백억 원 규모의 사업 모두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국회에 제출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계획을 개발하여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보성형 복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더 탄탄하게]

 

보성군이 2022년 리부트 보성형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복지사업, 제도, 시설 등 정책 정보를 6개 분야 65가지 세부 정책을 정리한 “2022년 보성군민이 삶이 달라지는 복지제도 이렇게 달라집니다.”라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 더 새롭게! 영아기 집중 투자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영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200만원/카드적립금)를 새롭게 지급하고, 2022년 출생자이며 가정에서 양육하는 아동은 두 돌 전까지 기존에 지급되던 가정양육수당 대신 영아수당(0~1세,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공보육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환경 개선도 적극 나선다. 2021년부터 추진하는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 선정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국공립 초동친구어린이집 신축을 추진하여 농어촌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모델의 도시형 어린이집을 구축해 돌봄 환경을 개선한다.

△ 슬기로운 아동 돌봄 체계
아동돌봄 체계도 더 슬기롭게 변화한다. 아동수당 연령을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올해부터 만 8세 미만까지로 확대해 월 10만원의 수당을 지원받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전문 인력을 채용하여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보성군은 2021년 53건의 사례 개입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실적을 이뤄냈고, 주기적으로 사례회의를 개최해 유사 사례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단가는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되며, 보호 종료 아동 자립 정착금도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어르신 복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도 신규로 시행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기 쉬운 투척식 소화기를 전체 경로당 450개소에 상반기 까지 보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이로 인해 정서적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내 동네 웃음 주치의 제도’를 운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르신 복지 시설도 늘어난다. 조성면에는 농어촌 공중목욕장이 올해 문을 연다. 지금까지 보성군은 교통약자인 고령 어르신의 건강회복과 개인위생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공중목욕장(5개소)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기존 2,274명에서 2,305명으로 증대됐다. 어르신들은 ‘우리동네 우리가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및 마을 환경 개선을 책임진다.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보다 2억 7천만 원이 증가한 3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특화 맞춤형 어르신 생활 지원을 비대면과 대면서비스로 병행 추진한다.

△따뜻한 보훈 실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올해는 국가보훈 유공자에 대한 정책에도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참전유공자에 대한 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시키고 도비로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도 월 2만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도 월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국가유공자 사망 위로금은 20만원에서 30만원을 인상한다.

△ 여성·청소년에게 생기 넘치는 일상 선물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를 만 35세~54세이하 여성에게 20만원 지급하여 사회활동에 기여하도록 지원한다.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창업교육 및 일자리 상담을 통해 연간 8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주어진다.

여성 청소년을 위해서는 여성생리용품 지원사업에 연간 7천6백만 원을 투입하여 선물꾸러미를 제공한다.

△ 전문성을 강화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7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도 집중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저소득 계층 돌봄에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상해 보험료를 1인당 2만원을 지원하며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등에 적극 대처한다.

또한, 160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의무 보수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어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어려운 한해를 보내셨다.”며 “2022년에는 내 삶이 변화하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더 매력적인 보성복지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향후 5년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발굴하고자 제5기(2023 ~ 2026년)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사회변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읍면 주민행복사업 대상지 현장행정 추진]

 

권익현 부안군수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민행복사업 대상지 등 주민의 편익과 관계된 현장을 중심으로 2022년 읍면 주요 사업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그동안 주민행복사업 대상지 사업추진의 미진한 부분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들의 의견이 정확히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세심히 점검해 속도감 있는 추진과 내실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행정 첫날 부안읍 ‘중리마을 배수로 복개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주산면 ‘신공마을 하수구 정비 현장’ 등 주민행복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읍면 주민행복사업 시행 전 대상지를 점검해 주민의 목소리가 정확히 반영됐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파악하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 관심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꼼꼼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행정은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련 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업장마다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 사진은 행사 후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백신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 참여인턴 모집 공고]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차세대 백신개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백신산업 전문인력양성 고도화 사업’에 참여할 인턴을 모집한다. 참여 인턴에게는 국내 우수 백신기관의 현장실습을 지원한다.

백신산업 전문인력에 대한 현장실습 지원(사업비 9,600만 원)으로 R&BD 역량 강화 및 고급화를 이끌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총 4명 이내로 모집하며,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만 18~39세의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자격으로는 안동시 소재 교육기관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이어야 하며, 백신 또는 바이오 계열 전공자임과 동시에 사업 참여기간 동안 계속해서 안동시에 주소를 둘 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의 인턴 신청 자격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거친 후 사업단과 수행기관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인턴은 1인 기준 월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2월 16일~23일까지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에 방문, 우편(안동시 경동로 1375 지역산학협력관 201호) 또는 이메일(adj2@anu.ac.kr)로 접수 받으며, 이메일 제출의 경우 추후 별도 안내에 따라 원본을 제출하여야 한다.

이외 자세한 공고 내용은 안동대학교,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및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백신 우수기관의 현장실습 지원을 통해 바이오·백신분야 전문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에 참여할 지역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평헬스투어.... 지친 나를 위한 휴식 시간]

양평헬스투어센터 개관식
양평헬스투어센터 개관식

 

양평헬스투어는 양평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기존 건강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과 건강음식, 관광 및 레저를 연계해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충전해준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으로 시작된 양평헬스투어는 2016년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 지정과 2017년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방법이 특허로 등록되며 어디에도 없는 양평만의 특색있는 여행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힐링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체험프로그램인 양평헬스투어를 통해 자연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건강요법을 경험하며, 양평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체험해 보는건 어떨까?

--헬스투어 체험프로그램

헬스투어는 당일 코스부터 1박2일, 2박3일, 3박4일 등 4개 코스가 있으며 참가자는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해당 일정에 맞춰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진행된다. 체험장소는 단월면 소리산, 개군면 내리, 양평읍 쉬자파크와 최근 옥천면 중미산이 개방되며 총 4개 장소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당일 코스는 헬스투어 기본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 전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를 측정 후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체험인 수(水)치료 프로그램, 하늘을 향해 누워 눈을 감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보는 긴장완화 프로그램, 뜨거운 숯가마 찜질로 산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피로회복 프로그램(숯가마 찜질)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후 건강 상태를 다시 측정해 참여 전·후 몸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1박2일 코스는 기본프로그램과 함께 카누와 용선 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2박3일 및 3박4일 코스는 산악바이크, 패러글라이딩과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도 포함돼 여유있게 힐링하며,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21년 헬스투어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여행상품을 조달청에 등록해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에서의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이러한 점은 코로나19로 힐링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 결과, 총 26회의 프로그램에 344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1회만 진행됐던 전년도 대비 12배 이상 증가된 참가인원과 매출액(1억 7천만원)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옥천면 중미산 코스 신규 개발과 쉼터를 설치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헬스투어를 진행하는 코디네이터의 전문교육 이수 및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양평헬스투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가며 진행되는 일반 여행상품들과는 달리 진행 코디네이터와 함께 호흡하며, 참가자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운영과 투어의 결과로 나타나는 변화 된 건강상태를 수치로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이러한 특별한 장점들이 지금까지 양평헬스투어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헬스투어센터 건립으로 컨트롤타워 구축

양평헬스투어센터는 양평읍 백안리 219 부지에 건립 예산의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2021년 7월에 준공되어 같은 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지상1층, 연면적 543㎡ 규모로 강당, 건강측정실, 로비홍보관, 야외쉼터, 연구실 등으로 조성됐으며, 헬스투어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양평헬스투어 사업의 성장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신규 코스 발굴과 체험프로그램 확대 등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기존 프로그램과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를 찾아 투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참가자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

또한, 헬스투어를 진행하는 코디네이터의 전문교육 이수와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한 고도화사업 추진 및 정기적인 전문 컨설팅을 통해 향후 헬스투어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 할 계획이다.

더불어 프로그램 운영 시 참가 프로그램 등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건강측정 및 투어 안내와 일부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는 센터가 코스 이동 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프로그램별 동선이 단축돼 시간효율이 크게 증가되는 이점이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양평헬스투어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헬스투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앞으로 양평이 힐링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세부사항, 투어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나 양평 헬스투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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