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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미스터리한 문명, 멕시코…구리협곡·태양의 피라미드·테킬라까지
[세계테마기행] 미스터리한 문명, 멕시코…구리협곡·태양의 피라미드·테킬라까지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2.2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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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24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중남미 일주 여행, ‘스페셜 - 더 늦기 전에, 중남미’ 4부가 방송된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야 도착하는 멀고 낯선 땅이지만 누구나 한 번쯤 중남미 여행을 꿈꾼다. 바로 그곳에서 자연의 경이로운 풍경과 따뜻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의 멋진 풍경, 볼리비아.
잉카의 후예, 페루.
놀라운 비경, 브라질.
미스터리한 문명, 멕시코.
오지의 땅, 파나마·코스타리카까지….

비밀스럽고 신비로운 대륙, 남아메리카로 떠나본다.

이날 <세계테마기행> ‘더 늦기 전에, 중남미’ 4부에서는 ‘열정을 노래하라, 멕시코’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중남미 연구가 박정훈 씨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더 늦기 전에, 중남미 4부 ‘열정을 노래하라, 멕시코’ / EBS 세계테마기행

■ 열정을 노래하라, 멕시코 - 2월 24일 저녁 8시 40분

음악과 춤 등 중앙아메리카의 독특한 문화를 가진 멕시코(Mexico)로 향한다. 

첫 여정은 원주민 언어로 ‘건조한 땅’을 뜻하는 치와와(Chihuahua)로 향한다. 엘 체페(El Chepe) 또는 치와와 태평양 열차라 불리는 멕시코 북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열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구리협곡(Barrancas del Cobre). 

면적 65,000㎢로 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대협곡이다. 흔들리는 바위 전망대 위에서 사진 찍기에 도전! 그리고 구리협곡에서 사는 라라무리족을 만나 그들의 일상과 그들이 사는 마을 바카히파레를 구경한다. 

해발 2,300m 멕시코고원에 있는 고대 도시, 테오티우아칸(Teotihuacán). ‘죽은 자의 길’이라 불리는 5.5km 대로의 중심에 있는 태양의 피라미드(Piramide del sol) 정상에 올라 태양을 보는 기분은 어떨까? 

시원하고 독특한 분위기에 인기 있는 ‘라 그루타(La Gruta)’ 동굴 식당에서 선인장 요리를 맛본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파판틀라(Papantla). 30m 기둥에서 장치하나 없이 하늘을 나는 아찔한 의식을 본다. 그것은 토토낙 원주민들이 약 2,500년 전부터 지내온 제례의식인 볼라도레(Voladores)이다. 

마지막 여정은 테킬라(Tequila). 우리가 아는 술, 테킬라가 탄생한 곳. 재배한 용설란의 수액으로 독한 술을 만드는 신기한 현장을 함께한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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