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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김해시 순천시 영천시 익산시 진도군
[지자체 투데이] 거제시 김해시 순천시 영천시 익산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23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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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경남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거제시는 2019년 ~ 2020년 경남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에서 각각 2억 원, 3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여 3년간 총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남도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이다.

거제시는 작년 하반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1,606억 원을 크게 상회하는 1,853억원을 집행해 115.4%의 집행률을 기록하고, 신속집행 분야에서도 목표액 10,188억 원을 넘는 11,801억원을 집행해 115.8%를 기록함으로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변광용 시장은 “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인해 민간 소비·투자 위축이 지속되고 있어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재정확대 효과를 극대화 할 필요가 있다.”며 “2022년에도 경기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김해시는 학교 밖 청소년 37명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온라인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은 청소년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로 학교에서 진행되는 졸업식과 같이 2월경 학교 밖 청소년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제 5회째 진행되어오고 있는 행사로

2020년까지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모여 진행되던 졸업식이 2021년 감염병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졸업식으로 진행했으며, 올 해 졸업식도 오미크론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졸업 대상자는 총 37명으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취업 등 소기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졸업식에는 축사, 답사 등을 미리 녹화하고 졸업장, 급식꾸러미,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빵, 쿠키 등을 미리 각 가정으로 발송해 인증사진 등을 엮어 김해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월 23일(수) 14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4명을 선정하여, 졸업장 및 상장 등을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졸업식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졸업식도 같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5년에 개소한 김해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자립지원 등을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1년에는 검정고시 합격 124명, 대학 진학 30명, 자격증 취득 22명 등의 성과를 내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좋은 결실을 맺은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더 큰 세상에서 꿈을 이루며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꿈드림은 학력취득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공부방, 1:1 맞춤형 학습지원, 인터넷 강의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외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정서 지원 및 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만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순천시(시장 허석)의 대표축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UD거리로 축제장소를 변경하고 온라인 라이브 중계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여 문화관광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2016년 처음 시작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순천의 음식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순천시의 대표축제로 개발되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주도 창조형 축제로 성장했다.

2021년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UD거리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순천 대표음식 및 주전부리 음식 개발·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예술인의 공연·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올해 개최될 제6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지난 축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드코로나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상황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순천시민과 순천을 방문한 관광객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연이은 수상으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열린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22년 전남도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전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인정받았으며, 2019년과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 별별인문학 농촌생활캠프 활동 문화도시 영천 기여]

마을투어
마을투어

 

영천시가 주최하고 아트랜스파머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별별인문학 농촌생활캠프가 지난 5일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2주간의 콘텐츠 실험과정을 거쳐 지난 18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별별인문학 농촌생활캠프’는 지역의 인문자원과 문화적 활동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마을의 오래된 가치를 찾아 새로운 시선으로 농촌마을 선배시민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제작하는 실험과정으로, 별별영상, 별별굿즈, 별별뮤지컬, 별별소리, 별별스토리북의 총 5개 분야 콘텐츠가 제작됐다.

신녕면 부산1리의 혼인과 관련된 마을 주민의 기억은 마을 뮤지컬로, 임고면 삼매1리의 우물에 대한 기억과 주민의 생애사는 마을 이야기책으로, 임고면 우항리 주민의 인터뷰와 마을경관은 마을 영상으로, 고경면 상리리의 이야기는 한 곡의 아리랑이 되어 마을 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각 마을의 기억은 달력, 소주잔, 엽서, 윷놀이판으로 제작되어 마을 상품으로 탄생했다.

별별인문학 농촌생활캠프를 주최한 영천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마을의 오래된 이야기와 청년의 새로운 시각이 만나 그 상징과 가치를 기억할 수 있는 별자리가 되었다”며 “세대와 세대를, 지역과 지역을 잇는 별자리를 통해 우리의 가치가 오래도록 반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분야별 최종 콘텐츠는 영천시 및 문화도시영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영천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라벌도시가스㈜와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 향상을 위한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부동과 서부동 일부 지역의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과 도시가스 공급에 대한 상호 협력, 사업비 공동 부담 등 사업 추진에 따른 세부사항을 논의하여 협약이 성사됐다.

올해는 동부동 등 3개 구간에 사업비 총 8억3천8백만원을 투입, 도시가스 공급관 2.9km를 설치하여 123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주민들의 연료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현재 영천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51.9%(동 지역 88.6%)이며, 2025년까지 영천시 5개 동지역에 도시가스 보급률 90%까지 높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영천시는 금호읍 냉천리, 서부동 및 중앙동 일부 지역(교촌동~창구동, 화룡동~성내동)에 도시가스 공급관 8.1km를 설치했으며, 총 40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는 영천시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준비 철저 당부]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제20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및 국가계획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 등 준비단계부터 꼼꼼하게 대응하라”며 “시의 경쟁력 있는 성장 산업 발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주 진행된 2023년 국가예산 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본연 업무와 코로나19 근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정 시장은 “선거 및 코로나로 인해 본연의 업무에 진력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당초 계획사업이나 이월사업 등의 추진사항을 부서별 자체 점검하고 챙겨달라”며 “각 국·소단별 민생안정 및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봄철 대비 미세먼지 저감대책과 해빙기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된 만큼 각 사업 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유해·위험요인을 개선하는 등 사업장 관리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여성축구단 ‘진도군 퀸즈 FC’ 창단]

 

진도군 최초 여성 축구단이 탄생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여자축구단 ‘진도군 퀸즈 FC’가 지난 21일(월) 아리랑체육공원에서 창단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진도군 퀸즈 FC’는 최근 여자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가정주부, 직장인 등 20대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4명이 참여했다.

축구단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정기적으로 진도군 아리랑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맹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단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정기 훈련을 거쳐 타 지역 여자축구단과 교류 경기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전라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혜자 회장(진도군 퀸즈 FC)은 “창단을 위해 도움을 준 진도군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참여한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함께 뛰고 땀 흘리며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여자축구단으로서 의미 있는 도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억수 회장(진도군 축구협회)은 “여자가 축구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여자 축구종목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선수들은 몸 관리와 경기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서 진도군 축구협회가 경기용품과 유니폼 등 축구용품 등을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격려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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