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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순창군 익산시 장성군
[지자체 오늘] 순창군 익산시 장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2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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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음식관광 창업가를 지원하는 ‘발효촌부 육성 사업’ 추진]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발효테마파크 특화음식을 개발하는 창업 실험의 장으로써 관광지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음식관광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발효촌부 육성 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예비‧기 창업자로,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순창군 내 외식업체는 선발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은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0팀 내외로 모집한다. 참여팀들은 발효테마파크 내에서 4개월간의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먼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외식 분야 창업가 특강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시장조사, 레시피 개발, 현장 테스트 등 프로젝트 기반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외식 분야에 특화된 창업가를 육성해 나간다.

특히 사업화 지원 단계에서는 레시피 개발이나 마케팅 비용을 팀별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과 총상금 600만 원의 경연대회 형식으로 음식 품평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후속지원으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까지 참여한 팀에 한해 발효테마파크 내에 팝업스토어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식품 영업신고를 한 기창업팀은 시범판매, 예비창업팀은 이벤트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김재건 원장은 “순창의 관광 랜드마크로서 발효테마파크가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특색 있는 음식 개발이 필수적이며, 음식을 통해 순창의 가치를 보다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발효촌부 육성 사업’ 창업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창군,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 혁신가 모집]

 

순창군이 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지역의 일상적 문화,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접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청년 창업인3(명)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2년 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 아이템 디자인  구상 교육과 실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도내 창업지원기관 후속연계사업 컨설팅, 이차보전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18일까지 참신한 아이템을 가지고 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여 수행기관인 전북창조경제 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창업을 하기 전에 미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점검 및 교육 그리고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 국비 3억 원 확보… 먹거리 복지 확대]

 

장성군이 저소득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지역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한 먹거리 복지 실현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 농업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은 국비 3억 4100만 원을 확보해 총 6억 82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주민으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급된 카드는 3월 2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달 일정 금액이 충전되는 방식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1인 가구 4만 원, 2인 5만 7000원, 4인 6만 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채소, 과일, 흰우유, 육류, 잡곡, 꿀을 구입할 때에만 결제가 되며 이외의 물품에는 사용할 수 없다. 결제 가능한 매장도 농협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농협몰(온라인)로 제한된다.

사용 후 남은 금액은 달이 바뀌면 쌓이지 않고 소멸된다는 점도 기억해 둬야 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차량 미운행자 ▲거동 불편 주민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위해 장성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자택으로 직접 배송해주는 ‘꾸러미 배달서비스’도 시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주민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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