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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지자체 투데이] 전주시 정읍시 진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2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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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3월 28일까지 전주시민대상(8명) 및 모범시민상(5명) 후보자 추천 접수]

전주시가 투철한 봉사정신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찾아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 간 ‘2022년도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전주시민대상’과 ‘모범시민상’은 전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온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으로 불린다.

시는 전주시민대상(옛 전주시민의 장)으로 △효행대상 △교육학술대상 △문화예술대상 △산업·기술대상 △사회봉사대상 △체육대상 △환경대상 △복지대상의 총 8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실한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시민 5명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발한다.

전주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은 전주시 소재 기관과 기업체, 사회단체, 시의원, 구청장, 시 부서장, 동장, 개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초까지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자를 결정해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전주시민대상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3일(단오일)로 예정된 ‘전주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시민대상 수상자는 ‘전주시민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며, 시에서 관리하는 공원·체육시설·공영주차장 등의 공공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이 꼭 추천돼 전주시민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3년 시작된 전주시민대상은 지난해까지 60여 년의 동안 총 30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주시, 올해 9개 시립도서관에서 육아지원사업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운영]

전주시가 도서관에 처음 방문하는 영유아들에게 생애 최초로 책 읽는 즐거움을 소개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서신·쪽구름·완산도서관을 제외한 9개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선착순 모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운영되는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은 부모와 아기가 그림책을 매개로 즐겁게 놀면서 어려서부터 책과 친밀해질 수 있도록 돕는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자원활동가들은 북스타트 이해와 그림책 놀이방법,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의 교육을 거친 후 생후 6~48개월의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손 유희 △그림책놀이 활동 △부모를 위한 책 읽어주기 방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도서관별로 8명씩 총 72명의 자원활동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원활동가 모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참고하여 신청하거나, 서신·쪽구름·완산도서관을 제외한 9개 시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시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부모와 아기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주시, 봄학기 57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설자리를 잃은 평생학습 강사에게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6개 분야 57개 강좌로 구성된 2022년 봄 학기 ‘평생학습대학’과 ‘우리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생학습대학’은 3개의 프로그램이 새롭게 편입돼 총 22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14주간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대학의 경우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컴퓨터 기초교육 및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을 포함한 생활문해교육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와 서예 등 문화예술교육 △실용적인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 △실무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직업능력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있다.

또한 평생학습 강사의 제안으로 운영되는 ‘우리학교’ 프로그램은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10주간 35개의 강좌를 통해 수강생을 만난다.

‘우리학교’ 프로그램은 △특별한 하루를 위한 ‘1일 특강’ △영상과 디지털앨범을 통한 온라인 생활 활용법을 안내하는 생활문해교육 △트로트댄스, 라인댄스 등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문화교육 △생활매듭, 보자기아트, 팝아트 등 취미를 넘어 취업으로까지 확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삶의 지혜를 찾아가는 동양고전, 타로카드, 건축 등 인문교양교육 등 총 35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세부일정 등을 확인한 후 28일부터 3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개설 프로그램에 한해 오는 3월 11일까지 추가접수도 진행된다.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실 정원의 50%만 모집해 운영하는 아쉬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해소와 일상 회복이라는 희망으로 대면 운영을 결정했다”면서 “시민들이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봄 학기 ‘평생학습대학’과 ‘우리학교’의 세부 프로그램 안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526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정읍,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지원]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정읍시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 환경개선과 복지 편익 시설개선 등을 지원해 고용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우선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종업원 수 200명 미만인 중소기업에 기숙사와 구내식당, 탈의실, 화장실,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또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소음·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등 개·보수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4천만원을 편성했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 자부담 40%의 분담 비율로 근무환경 개선사업에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복지 편익 개선사업에 1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23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지역 내 30개 업체를 선정해 조명, 바닥, 대기 배출시설, 화장실 공사 등 4억2,4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인 간담회와 찾아가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내 기업 애로 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고충과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정읍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앞장’]
 
정읍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재직 여성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지역 내 기업・기관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읍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호 간 유기적 공조 체제를 구축해 여성 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일자리 창출, 고용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유)진하정공, MG정읍푸드, 정읍농수산, (유)몬스터디자인, 다이소정읍점, ㈜큰사람아카데미, ㈜감각교육, 둥지원, 느티나무, 원광보은의집, 참사랑나눔재가복지센터 11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채용,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정읍새일센터는 여성 인턴 연계와 여성 친화기업 환경개선지원, 취업상담사의 전담 기업 관리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취업 연계를 넘어 기업과 지역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여성 고용유지율을 높이는 선순환의 고리를 잇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226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부터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도군 ‘봄 맞이 SNS 퀴즈 이벤트’ 진행]

 

진도군이 봄을 맞아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로 선정된 진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진도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지난 21일(월)부터 오는 3월 6일(일)까지 14일간 진행하고 있다.

SNS 인증샷 이벤트는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로 선정된 진도 특산품의 정답을 진도군 유튜브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된다.

인증 사진을 퀴즈 이벤트를 위한 네이버 폼에 입력하면 되며, 공유와 친구 소환을 많이 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진도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도군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확산으로 집합 행사 대신 온라인 이벤트로 추진하게 됐다”며 “품질좋은 진도군의 농수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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