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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수요에 폭등했던 비트코인 숨고르기…4만4000달러선 아래로
러·우크라 수요에 폭등했던 비트코인 숨고르기…4만4000달러선 아래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3.0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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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간)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3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간)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집중 매집함에 따라 지난 이틀간 20% 가까이 폭등했던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3일 오전 9시5분(한국시간 기준)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2% 하락한 4만39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5077달러, 최저 4만3432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0.80% 내린 29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0.17% 반등 중이다.

지난 이틀간 비트코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20% 가까이 급등했었다.

그러나 오늘은 급등세를 마감하고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이틀간의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리스크 헤지(위험 회피)기능을 입증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1% 하락한 53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8%, 리플은 0.43%, 루나는 0.80% 각각 하락 중이다. 그리고 솔라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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