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8 21:50 (일)
 실시간뉴스
[지자체 포커스] 거제시 김해시 청도군
[지자체 포커스] 거제시 김해시 청도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3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 행정안전부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 확보]

 

거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7억 8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2022년 거제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올해는 지금까지 미개선된 옥포초등학교 외 23개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통학로 조성,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으로, 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가 기대된다.

거제시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 당위성 등을 피력하는 등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거제시는“이번 국고보조금 확보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로 통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님들의 근심을 덜어주는데 의미가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 확보 및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1기 위원 위촉식 개최]

 

거제시는 지난 2월 2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거제시지속협”) 제11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11기 거제시지속협은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 위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되며, 제10기에 이어 이행규 회장을 중심으로 3월 1일부터 제11기 공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지속협은 UN이 채택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가지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의제21사업 추진기구로,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각종 정책 발굴 및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지속협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였으며, 새로 위촉된 제11기 위원들에게 거제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신청하세요!]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19,000명)에게 문화·관광분야의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연 5만원의 충전식(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원 혼잡 방지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은 거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1-2학년은 월·화, 3-4학년은 수·목, 5-6학년은 금·토요일로 학년별 분산하여 접수하므로 신청 시 요일 확인에 유의가 필요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는 지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역량 계발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며, “아동 문화·관광 체험카드 가맹점 신청은 연중 접수받고 있으므로 체험이 가능한 업체들의 가맹점 신청에 적극 참여해 달라.”라고 권유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아동돌봄과 또는 소재지 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2년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준영)에서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취·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여성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은 지역 사회의 특성 및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여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22.4.4~7.1.), ▲1인 미디어 커머스 창업과정(22.4.13.~6.7.),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22.6.2.~7.29.), ▲품질·경영사무원 양성과정(22.6.10.~9.28.)으로 4월 4일 개강하여 9월 28일까지 4개의 직업훈련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 한다.

각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적극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는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다. 단,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인 뇌인지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요양보호사자격 소지자,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한다.(취득예정자 포함)

교육비는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신청은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 후 방문 상담 접수가 가능하고 훈련생은 서류·면접 심사 후 선발된다. 또한 교육 훈련생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자비부담금 10만원을 선입금하면 교육 수료 시 5만원 1차 환급,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원 2차 환급해 줌으로써 100%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취약계층은 자비부담금이 면제된다.

김준영 센터장은 “김해의 미취업여성이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사회나 산업체 등의 요구에 적합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취업 후 직업 적응 등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생 모집과 여성 취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해시 장우인 주무관, ‘부패방지’ 국무총리상 수상]

 

김해시는 감사관에 근무하는 장우인 주무관(1981년생)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0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부패방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서 2021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영예이다.

장 주무관은 2004년 입사하여 2021년부터 김해시 청렴·부패방지 업무 전반을 수행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와 최근 5년간 부패 발생 사례를 분석해 5개 추진전략, 43개 이행과제로 이루어진 ‘반부패·청렴도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에 기여했다.

그 결과 김해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 제도 운영’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 전년도 대비 한 단계 도약한 1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권익위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장 주무관은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김해시 전 직원의 적극적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오미크론 확산에 발빠른 대처]

신속항원키드 구입 배부
신속항원키드 구입 배부

 

청도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입 배부하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홍보물 제작 및 방역패스 일시 중단을 홍보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대응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및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지원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당, 카페, 목욕탕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일시 중단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유지 등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해 군민들에게 방역체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현재의 위기가 코로나19로부터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 결식우려아동 지원 전자급식카드 도입]

청도군은 3월 1일부터 결식우려 대상아동 급식지원을 청도사랑상품권에서 「경북 참사랑카드」로 변경하여 지원한다.

청도군은 이번 전자카드의 도입으로, 종이상품권 사용의 단점이 보완되고 아동급식지원사업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해 효율성과 신속성, 투명성이 높아져 실질적인 아동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식카드는 일반 체크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IC카드로 제3자가 일반카드와 구분이 어려워 대상 아동들의 낙인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으며, BC카드 가맹점인 일반 음식점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아동급식에 도움이 되지 않는 가맹점(술집,카페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실질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1식 7,000원을 지원하고, 1일 한도는 35,000원이며 잔액은 이월 가능하지만 해를 넘겨서 이월은 불가능하므로 올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잔액확인, 가맹점, 그리고 구매가능 품목 등은 모바일앱(NH앱캐시)이나 경북 참사랑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이 자칫 이런저런 이유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이번 급식카드 도입으로 대상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질 좋은 음식을 차별없이 당당하게 먹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 대응]

청도군은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최대 금액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대응할 계획이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올해부터 10년 간 해마다 1조원씩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지원하는 자주재원으로, 기초지원계정의 95%는 인구감소지역(´21.10.19. 행안부 지정ㆍ고시, 89곳)을 대상으로 배분되고, 광역지원계정의 90%는 인구감소지역을 관할하는 시ㆍ도를 대상으로 집중 배분된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은 22 ~ 23년에 걸쳐 최대 280억원(평균 14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여 지역 여건분석을 기초로 전략적인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새로운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시책 발굴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오는 3월 초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추진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 보육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수요에 맞는 정책을 반영하고 창의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 최대 금액의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