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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의정부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고성군 의정부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4 0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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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도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 시행]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3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2022년도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을 관내 12개 체험시설을 통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은 고성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다자녀 세대 기준 1인당 체험시설 이용권 20,000원을 지원한다.

다자녀 세대(만 18세 이하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이용권은 22년 12월 18일까지 지정된 체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는 이용 가능한 체험시설을 4종 추가해 총 12종의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세부 체험시설로는 △개천된장 △공룡 자연농원 △공룡 타조랜드 △모리아 공방 △무지돌이 마을 △수로요 보천도예 창조학교 △엄마손 공방 △정동 목장 △참다래 교육농장 △청광 새들녘 △콩이랑농원 △팜투테이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다자녀 세대 체험 놀이 지원사업이 올해로 무사히 4년째를 맞을 수 있었다”며 “이 외에도 다자녀 세대를 위한 공공시설 입장료 면제, 종량제봉투 지원사업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전 군민 대상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 가입]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받았을 때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22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장된다.

특히, 2022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실버존 사고 치료비 △개 물림사고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익사 사고 사망 △화재폭발붕괴사고 보장금액을 2,000만 원으로 인상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9개 항목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고성군민이면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기타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청구하면 사고 조사와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기타 보험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협손해보험(주) 또는 고성군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적 피해를 받은 군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의 실효성 있는 생활안전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안전도시 위한 재난 안전 대책 추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통적인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신종 사회적 재난 발생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이고 다양한 재난재해 대책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계절별 안전테마 도입, 시민 중심 안전문화운동 추진
의정부시는 매월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삶의 중심가치로 여길 수 있도록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로, 매월 4일 의정부시, 민간단체, 유관기관 등은 재난취약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는 캠페인 행사 등을 운영한다. 올해 2월에는 설 특별 방역 대책 홍보 캠페인을 소규모로 의정부역에서 진행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비대면 홍보 매체를 활용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자연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의정부
의정부시는 여름철‧겨울철 자연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관리 강화로 위기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태풍, 호우, 대설 등 주요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종합대책과 매뉴얼을 수립‧정비하고 있으며, 여름철 및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을 설정하여 사전대비 합동 TF팀 운영 및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응급 복구 지원 체계 마련 등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위기 상황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난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료를 지원해주는 풍수해보험, 폭염 취약지역 그늘막 설치, 배수펌프장 상시 유지관리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사회적 재난 예방 통합시스템 구축
의정부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상황관리총괄, 긴급생활안정 등 10개 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감염병 환자관리 및 지원, 다중이용시설 집중방역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과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도민안전청구제,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관내 위험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을 추진하고, 각종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재난 예방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됨에 따라 의정부시는 중대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내용으로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의정부지역 건설현장 소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관내 400여 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실‧불법 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등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통해 공공건설공사의 불공정거래행위 근절과 공정한 건설산업 확산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민방위 시설 일제점검 등 비상대비 역량 강화
의정부시는 적의 무력 침공이나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체계적인 민방위 교육과 민방위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방위 사태 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상급수시설(18개소), 화생방장비(6종), 주민대피시설(105개) 등 민방위 시설‧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매 분기 또는 반기별 실시함으로써 상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민방위 역량 강화는 지역 안보를 위한 주춧돌로 유사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하루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행복하고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 위해 재난 예방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25명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 등 25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방세 프로그램을 이용한 추첨과 지난 5년간의 납세기여도와 납부 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되며,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관내 공영주차장 및 공공시설 부설 주차장 요금의 전액 감면과 더불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다 함께 어울리다’ 안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정보도서관은 4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다문화 주민과 함께하는 상호이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책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다함께 독서교육’과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활용가능) 한국어 실력 향상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나만의 이야기로 완성하는 ‘나의 첫 그림책 만들기’와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아동들이 함께 독서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달라서 특별한 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사회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다문화인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도서관(031-828-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2022년 지방세 아름다운 납세자 선정]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납세환경 속에서 성실납세와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 14명을 발굴해 ‘2022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해 성실납세자 요건을 충족한 납세자 1만9,947명 중에서 읍·면·동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름다운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수여되고,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시 1년간 주차요금 면제와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3년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봉상균 세정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납세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시민을 우대하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코로나19 등 격무로 지친 직원 위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16일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 선거, 현안업무 등 격무로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테마별 마음코칭’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업무과중 스트레스 관리법 ▲코로나 블루 극복하기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우울증 극복방법 ▲명상 ▲숲체험 등 마음치료(체험학습)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음코칭 프로그램은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센터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마음관리에 필요한 공감적 대화법’이란 주제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쌍방향 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대면 및 현장 체험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인원은 토론형식의 강의를 위해 12명 내외로 진행하고 직원들의 만족도에 따라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2018년 3월부터 심리상담실을 운영한 이후, 지속적으로 상담 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상담 인력의 근로계약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며 보건소 및 읍·면·동 등 외부 순회 상담, 집단 상담, 직원 가족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은숙 자치행정과장은 “최근 타 시군의 새내기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원들의 정신적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의 마음을 달래줄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다양한 심리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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