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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수도 산티아고부터 발파라이소·미지의 이스터섬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칠레 수도 산티아고부터 발파라이소·미지의 이스터섬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05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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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3월 5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33회에서는 스페셜 <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편이 방송된다.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가진 나라, 칠레! 길이가 4,300km나 되는 나라답게 다양한 모습의 매력을 보여준다.

칠레의 거대도시, 수도 산티아고에서부터 알록달록 색체의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남태평양 미지의 섬, 이스터섬까지.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빠져본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나라, 칠레로 떠나보자!

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칠레 정치, 문화의 도시 산티아고. 그 중심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광장 서쪽의 메트로폴리타나 대성당을 둘러보고 도심 속 휴식처, 산타루시아 언덕에 올라 도시를 한눈에 담는다.

'천국의 골짜기'라는 뜻의 항구 도시, 발파라이소. 이곳은 200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예술의 도시다. 콘셉시온 언덕에 올라 알록달록 다채로운 색체의 마을을 만난다.

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안데스의 숨겨진 비경, 잉카 호수. 안데스산맥의 만년설이 녹은 물로 채워져 있어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는데. 눈 덮인 안데스산맥과 신비로운 호수가 만들어낸 절경을 감상한다.

남태평양의 푸른 섬, 이스터. 원래 '라파누이'라는 이름의 이 섬은 1722년 부활절에 발견돼 ‘이스터섬’이라 불리게 됐다.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이스터섬 곳곳을 둘러본다.

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이스터섬 서남부 언덕 지대, 오롱고. 과거 이곳은 원주민들이 성역으로 여기며 신을 대변하는 인간을 뽑는 의식이 치러지기도 했다. 오롱고의 하이라이트, 거대한 분화구 라노카우를 직접 본다.

이스터섬의 상징, 모아이 석상. 이곳 최고의 관광 유적이자 섬사람들의 정신이 담겨있다. 오랜 미스터리였던 푸카오를 쓴 모아이가 있는 아나케나와 이스터섬 내에서 가장 많은 모아이 석상이 있는 통가리키를 둘러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길어서 매력적인 땅 – 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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